
배우 장동윤이 5세 연하 연인인 배우 김승윤과 결혼한다.
25일 OSEN에 따르면 장동윤은 오는 10월 김승윤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등 가까운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연기에서 시작됐다. 배우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에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며 관계를 이어왔다. 오랜 시간 교제를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윤은 1992년생으로 2015년 서울 관악구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붙잡은 대학생으로 알려지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학교 2017'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조선로코-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에도 도전했다. 2023년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해당 작품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이후 '누룩'을 선보이며 배우에 이어 감독으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방법'을 비롯해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장동윤의 연출작인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연을 이어왔다. 작품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데 이어 결혼까지 약속하면서 연예계에 또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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