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AI 분야 협의를 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중국 측과 종일 협의를 마친 후 양국 무역·AI 협의에 대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AI 위협에 대한 소통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중국 측에서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했다. 양국 고위급 당국자들의 협의는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 전에 진행됐다.
베선트 장관은 AI와 관련한 논의에 대해 "미국이 양국 통보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우리는 양국 통보 체계를 원하며 공통 목표와 공통 위협에 대한 공동 비전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D.C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직접 시 주석 부부를 영접한다.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공항에서 맞는 것은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 백악관에서 방문국 정상을 영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하는 것은 최고 수준 예우이며 이번 회담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로즈가든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후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 이번 회담 주요 의제는 AI, 관세, 희토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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