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오는 24일 자유형 800m 포기를 결정했다. 사진은 김우민이 지난 3월2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1위를 기록한 모습. /사진=뉴스1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이 어깨 부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오는 24일 자유형 800m를 기권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아닐 "김우민이 이날 메디컬 리포트를 제출하고 남자 자유형 800m 불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우민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800m를 우승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 달성에 도전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불발됐다.



김우민은 이번 아시안게임 직전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관절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통증을 참고 출전을 준비했지만 지난 22일 자유형 1500m를 8위로 마치는 등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우민은 23일 자유형 200m 예선, 오는 24일 진행 예정인 자유형 800m도 기권했다. 다만 오는 25일 자유형 400m는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