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록 사운드와 무대 위 에너지를 앞세워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각인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음악의 근본을 파고들며 자신감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
싸이커스는 2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ROUTE ZERO : The CALLIN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새 앨범과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DIENAMITE)를 소개하고 컴백 소감과 활동 목표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서로 다른 곳에 있던 열 명의 멤버가 하나의 목소리를 따라 모여 낯선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정해진 좌표 없이 서로를 믿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메시지다. 미니 7집 '루트 제로 : 디 오라'(ROUTE ZERO : The ORA)로 새로운 세계관 시리즈를 시작한 싸이커스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민재는 "5개월 만에 새로운 여정을 담은 미니 8집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이번 음악에는 근본을 담아봤다. 거칠어진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완성도를 높이려 심혈을 기울였고 싸이커스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희만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깊고 선명하게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고'(GO) '마스크 오프'(MASK OFF) '원'(ONE) '덤'(DUMB) '생츄어리'(SANCTUA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더 높은 곳을 향한 기세부터 자유와 자신감, 서로에게 의지하는 관계까지 다양한 메시지가 담겼다.
민재는 "5개월 만에 새로운 여정을 담은 미니 8집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이번 음악에는 근본을 담아봤다. 거칠어진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완성도를 높이려 심혈을 기울였고 싸이커스만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희만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깊고 선명하게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고'(GO) '마스크 오프'(MASK OFF) '원'(ONE) '덤'(DUMB) '생츄어리'(SANCTUA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더 높은 곳을 향한 기세부터 자유와 자신감, 서로에게 의지하는 관계까지 다양한 메시지가 담겼다.
민재 첫 타이틀 프로듀싱…록으로 되찾은 음악의 '근본'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거칠고 중독적인 기타 리프가 중심이 되는 펑크 록 장르다. 정해진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싸이커스의 에너지를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민재가 처음으로 타이틀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그는 "싸이커스가 지금 세상을 뒤집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폭발시키겠다는 의미로 키워드를 정했다"며 "2집 타이틀곡이 '두 오어 다이'(DO or DIE)였는데 저희 신념이 '하거나 죽거나'였다. 죽기 살기로 무대를 하자는 뜻을 담아 '다이너마이트'의 다이를 '죽자'라는 의미로 바꿔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록을 선택한 이유 역시 팀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민재는 "록의 기본 마인드와 에티튜드가 싸이커스와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며 "'남들이 뭐라 하건 내가 짱이야'라는 마인드가 있다. K팝 산업에서도 이런 자신감이 중요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어 록 장르를 입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성장한 모습이 보였다. 음악이 가진 힘과 이를 부르는 사람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무대도 공개됐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안무,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보컬과 랩을 선명하게 들려주며 무대를 완성했다. 세은은 "데뷔 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한 게 무대였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게 당연히 가수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게 근본적으로 저희가 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소신을 전했다.
예찬 역시 "저희는 보컬, 랩,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이 확실한 만큼 팀의 완성도가 높다"며 "어떤 무대든 저희만의 색으로 보여드릴 자신이 있어 무대 하나하나 죽기 살기로 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에는 '파묘'와 '근본의 부활'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출연해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재는 "음악의 근본을 파헤치려면 앞선 시대의 레전더리한 인물이 콘텐츠에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기타 솔로 부분에 이성우 선배님이 등장하면 완벽할 것 같아 과감하게 연락드렸다. 흔쾌히 함께해 주셔서 멋진 영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형 그룹'으로 불리는 에이티즈와 같은 달 컴백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소속사 선배와 동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준은 "에이티즈 형들이 '배드'(BAD)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저희도 기타 연주와 안무가 포인트가 될까 많이 생각했다"며 챌린지 안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에이티즈 우영에게 "매번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 이번 활동도 파이팅 해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우는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도 공개했다. 그는 "저희가 음악방송 1위를 해본 적이 없어 목표를 잡았다"며 "어떤 목표를 이루든 로디(팬덤명)가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해서 어떤 활동이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데뷔 이후 월드투어와 빌보드 차트 진입, 앨범 판매량 상승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제는 '신인' 타이틀을 벗어나, 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할 시점이다. '근본'을 내세운 이번 앨범이 싸이커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지 눈길을 끈다.
싸이커스의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무대도 공개됐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안무,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보컬과 랩을 선명하게 들려주며 무대를 완성했다. 세은은 "데뷔 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한 게 무대였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게 당연히 가수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게 근본적으로 저희가 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소신을 전했다.
예찬 역시 "저희는 보컬, 랩, 퍼포먼스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이 확실한 만큼 팀의 완성도가 높다"며 "어떤 무대든 저희만의 색으로 보여드릴 자신이 있어 무대 하나하나 죽기 살기로 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에는 '파묘'와 '근본의 부활'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출연해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재는 "음악의 근본을 파헤치려면 앞선 시대의 레전더리한 인물이 콘텐츠에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기타 솔로 부분에 이성우 선배님이 등장하면 완벽할 것 같아 과감하게 연락드렸다. 흔쾌히 함께해 주셔서 멋진 영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형 그룹'으로 불리는 에이티즈와 같은 달 컴백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소속사 선배와 동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준은 "에이티즈 형들이 '배드'(BAD)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저희도 기타 연주와 안무가 포인트가 될까 많이 생각했다"며 챌린지 안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에이티즈 우영에게 "매번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 이번 활동도 파이팅 해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우는 음악방송 1위라는 목표도 공개했다. 그는 "저희가 음악방송 1위를 해본 적이 없어 목표를 잡았다"며 "어떤 목표를 이루든 로디(팬덤명)가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해서 어떤 활동이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싸이커스는 2023년 3월 데뷔 이후 월드투어와 빌보드 차트 진입, 앨범 판매량 상승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제는 '신인' 타이틀을 벗어나, 팀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할 시점이다. '근본'을 내세운 이번 앨범이 싸이커스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지 눈길을 끈다.
싸이커스의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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