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일과 사람을 '기술'로 연결하는 IT기업 만들 것"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기업과 산업의 생태계, 직업의 모습까지, 삶의 여러 분야를 바꿔놓은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2년 4개월 만에 다시 대전환을 맞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기는 힘든 상황. 비대면 일상과 업무는 "글로벌 뉴노멀"이 될 것이란 일부의 시각도 있으나, 전통적인 방식의 비즈니스 역시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1998년 설립된 국내 1세대 구인·구직 사이트 인크루트는 "사람과 사람"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채용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벤처붐 시대에 이름을 떨쳤던 수많은 스타트업이 급변하는 IT 환경에 경쟁력을 잃고 사라져갔지만, 인크루트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위기를 넘기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인크루트 공동 창업자로서 설립 20년 만인 2018년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서미영(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