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해 키운다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꼽고 지원에 나선다.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5곳을 지정하고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허브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 및 투자규모, 산업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인천·경기(시흥)는 세계 최대 생산기지 및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 대전(유성)은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 거점, 강원(순천·홍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및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 거점으로 조성한다. 전남(화순)과 경북(안동·포항)은 각각 백신 생산 및 면역치료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바이오·백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한다.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은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과 맞닿아 있다. 전 세계 바이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