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작년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13.6% 감소(종합)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나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부재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년보다 악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매출 확대에 성공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 ADC(항체-약물 접합체) 등 신약개발 추진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1조6720억원, 영업이익 375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8.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3.6% 줄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매출 1조5377억원, 영업이익 4354억원을 거둔 바 있다.수익성 악화 배경에는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이 자리한다. 마일스톤을 뺀 제품 판매 성과만 두고 봤을 땐 성장에 성공한 것. 지난해 마일스톤을 제외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269억원, 3308억원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매출은 28.4%, 영업이익은 101.1% 확대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