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1위 지키려면… "빅2 재편해야"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공적자금 15조원 투입" 대우조선, 혈세 회수 가능성은 "글쎄"②"주인 없는 회사" 대우조선의 저가수주에 멍든 K-조선③K-조선 1위 지키려면… "빅2 재편해야"[소박스]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국내 조선업계는 현대중공업그룹(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대형 3사를 중심으로 한 "빅3" 구도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살리려면 중장기적 "빅2" 체제로 재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과의 선박 수주경쟁 심화, 통상 수년 단위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조선업의 특성 등을 감안할 때 선제적인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출혈 경쟁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한화, 대우조선 인수 탄력… 빅3 체제 유지━업계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 경쟁당국은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영국 심사당국도 기업결합을 사실상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별도의 승인 절차가 없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