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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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부터 생명보험사 A사 전속 설계사 B씨는 지난달 보다 2배 이상 시책이 높아진 단기납 종신보험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A사가 제시한 시책은 월납 보험료의 400%. A사가 판매하는 7년 단기납 종신보험 월 보험료가 40세 남성 기준으로 약 28만원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B씨는 약 112만원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A씨는 "시책이 언제 다시 줄어들지 모르니 일단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사들의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경쟁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교보생명 경우 최대 450%의 시책을 제시하는 등 경쟁이 과열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대한 관심이 적은 20~30대를 공략하는 등시에 IFRS17(새 회계기준)에서 유리한 보장보험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당분간 단기납 종신보험의 시책경쟁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교보생명은 7년 이하 단
해외여행 중 뜻밖의 상해를 입은 여행자들을 보장하는 보험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맞아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객들을 잡기 위한 상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하나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각각 폭력피해가 발생했을 때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상품을, 카카오페이손보는 무사귀국 하면 보험료 할인하는 상품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자사 두 번째 보험상품으로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필수 가입 담보가 플랜별로 정해져 있는 기존 상품들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거나 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나흘간 베트남 여행을 간다고 하면, "날치기"가 두려운 사람은 휴대폰 손해 보장만 선택해 보험료를 2000원 이하로 설정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수하물이 4시간 이상 지연됐을 때 390원짜리 보험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손해보험사가 접수하는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 건수가 지난해 4분기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백내장 수술을 일률적으로 입원치료로 인정하면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후 보험금 지급액이 줄자 백내장 수술이 급감한 것이다. 10일 손해보험업계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A사가 지난해 12월 접수한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 건수는 581건으로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던 3월(6590건)보다 6009건(9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대형 손해보험사인 B사가 지난해 12월 접수한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 건수도 721건으로 같은 해 3월(9372건)보다 8651건(92.3%) 줄어들었다. 특히 B사 경우 지난해 4분기 접수한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 건수는 1938건으로 같은 해 1분기(1만4686건)보다 1만2748건(86.8%) 줄어들었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입원 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백내장 보험금을 통원 보장 한도에서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필수 가입 담보가 플랜별로 정해져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사용자는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고 뺄 수 있다. 이를테면 4일 동안 베트남 여행에서 오토바이 날치기가 두렵다면 휴대품 손해 보장만 40만원 선택하고 1850원으로 걱정을 덜 수 있다. 혹은 같은 여행 기간 기준으로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수하물이 4시간 이상 지연되었을 때 390원짜리 보험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해외여행할 때 사고가 나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안전 귀국 환급금을 제공한다. 무사히 귀국만 해도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안전 귀국 환급금은 사용자가 부담하는 것이 아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하는 형태다. 이번 해외여행보험은 출국 직전까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카카오페이
DB손해보험이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개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해보험은 구성원 모두가 자율 참여 하는 혁신활동의 명칭을 공모해 "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운영 중이다. 현재 808개의 분임조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상 10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하였다. 2022년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해 서울시 예선을 치뤘다. 서비스, 사회적 가치창출, 자유형식, R&D, 사무간접의 5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2017년 이후 지역예선에서 가장 많은 분임조가 수상한 것이다. 이번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
금융권 최초의 펨테크연구소 소장직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린다.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한 한화손해보험은 외부 인재 영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은지 작가 등으로 구성한 8명의 자문단을 꾸린 한화손보가 이르면 이달 말 펨테크연구소장 후보 선정을 마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나채범 대표를 포함한 한화손보 고위 경영진들은 펨테크연구소장을 맡을 외부 인재 등을 물색하는 중이다. 펨테크연구소 설립이 구체화 되던 지난해 한화손보 내부적으로는 펨테크연구소 설립을 주도한 TF(태스크포스)장이자 한화손보 최초의 여성임원이었던 맡았던 문수진 상무가 소장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나 대표가 문 상무를 펨테크연구소 운영사무국장에 내정하면서 펨테크연구소는 소장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손보가 지난 1일 설립한 여성전문기관인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과 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펨테크(
오승찬 대표가 더케이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 CEO(최고경영자)가 된지 2년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6월 말 임기만료하는 오 대표는 최근 연임 의사를 표현, 현재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예다함 측은 오 대표를 포함해 다수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순 새 CEO를 내부적으로 확정해 오는 7월 선임한다는 게 예다함 측 복안이다. 9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순 예다함 신임 대표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예다함은 2년 주기로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중이다. 지난 2021년 예다함 대표이사로 취임한 오승찬 대표는 지난해 4월 예다함 최초의 결합상품인 "더함1호" 출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함 1호는 전문 상조서비스에 가전을 결합한 형태의 상품으로 가입 시 상조서비스와 가전제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조업체다. 공정거
#. BMW 자동차를 타고 있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발생, 현장에 출동한 한 손해사정사로부터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 왼쪽 뒷바퀴 쪽 휀더 파손으로 수리가 필요했던 A씨의 자동차. 공식서비스센터에 맡기려고 했던 A씨에게 해당 손해사정사가 "잘 아는 업체가 있으니 그곳으로 무조건 가라"고 강요했기 때문이다. A씨가 거절하자 해당 손해사정사는 툴툴거리며 사고현장을 처리, 그대로 현장을 떠난다. 사설 수입자동차 정비소와 손해사정업체가 사고 수리비를 과다청구하고 보험금을 각각 챙기는 보험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나타났다. 보험사기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지만 정작 자동차 수리비용을 과다하게 산정하는 정비소에 대한 제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수리비 과다청구로 1인당 챙기는 금액도 2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갈수록 담대해지는 추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정비공장의 수리비 과다청구로 인한 적발금액은 전년 대비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사채 600억원에 대해 조기상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8일) 조기상환된 채무증권은 지난 2018년 6월 발행된 "6회 사모 후순위사채"로 발행금액은 600억원이다.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보유 유동성을 활용해 해당 후순위채의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단기차입 중인 환매조건부채권(RP) 역시 이달 내 상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RP는 전략적 금리설정을 통한 퇴직연금 역마진 최소화와 채권 등 우량자산 보호에 활용돼왔다.
#. 40대 직장인 A씨는 동네 한 성형외과 병원의 상담직원으로부터 원하는 성형수술과 미용시술을 80~9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성형수술과 시술 후 서류를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꾸미면 된다는 것이다.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제 A씨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확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이에 A씨는 도수치료 명목으로 코, 쌍꺼풀 등 성형수술을 받았다. A씨는 보험사기로 적발돼 지급 보험금을 모두 반환하고 벌금까지 내게 됐다. 성형수술을 해놓고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도운 병원장과 이를 토대로 보험금을 챙긴 환자, 브로커 등이 지난 2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를 발령, 보험 가입자들의 피해를 사전차단에 나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도수치료 관련 보험사기로 수사 의뢰된 환자는 지난 2019년 679명에서 지난해 1429명으로 3년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
NH농협손해보험이 고령화시대에 간병비용 부담을 덜어줄 장기요양과 간병 특화상품 (무)NH베스트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NH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무)NH베스트간병보험은 가입연령을 최대 75세로 확대해 간병보장을 원하는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요양재가·시설급여지원금, 간병인사용일당 등 고객의 간병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담보를 탑재했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사인 농협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2.5%의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며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등급을 1등급에서 5등급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이를테면 40세 남성이 20년 동안 월 납입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보험료는 9만8730원이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75세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으로 구성했으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
보람재향상조와 국방상조회란 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보람재향상조와 국방상조회의 모회사인 보람그룹이 사명을 바꾸고 각각 보람상조리더스, 보람상조플러스로 사명을 바꿨기 때문이다. 올해 초부터 이미지 혁신·신뢰도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보람그룹은 사명 변경을 통해 고객층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보람그룹은 보람재향상조 사명을 보람상조리더스로 국방상조회는 보람상조플러스로 사명을 바꿨다. 보람재향상조는 지난 2020년 보람상조가 인수한 상조 전문 자회사 재향군인상조회가 전신이다. 보람상조가 인수할 당시 재향군인상조회는 재향군인회를 주 고객층으로 약 25만명의 가입자와 선수금(고객에게 미리 받는 돈) 3000여억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국가대표336, 마음든든450, 국민감동520 등 상조 상품과 크루즈 여행상품, 상조업계 최초 무료 병무상담 서비스, 향군전용묘역 조성, 여주학소원장례식장 운영, 웨딩서비스, 건강검진
메리츠화재가 손해보험업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해 2개 이상의 장기보험 신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용범 대표 지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메리츠화재는 보험료를 낮추면서 보장을 대폭 강화해 "메리츠화재다운 보험"을 만들어보겠다는 계획이다. 메리츠화재가 공격적인 신상품 출시로 1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5일 임직원들에게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를 통해 "지난 5월 장기보험 신상품 심쿵하는통합보장보험을 출시, 1개월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영업과 상품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2, 제3의 심쿵하는통합보장보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상해나 질병을 보장하는 통합보장보험 신상품 출시를 예고한 셈이다. 심쿵하는통합보장보험은 메리츠화재가 지난 5월 초 출시한 장기보장보험으로 암진단비 등에 대한 특약 보험료를 경쟁사보다 12% 낮추면서도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이를테면 심쿵하는통합보장
#. 지난 2010년 출고한 경차를 타고 있는 주부 A씨는 토요일 아침 아이를 학원에 대려다 주기 위해 성남시 한 학원가에 갈 때마다 마음을 졸인다. 학원 등원 시간이면 수십 대씩 몰리는 고가차량(출고가격 기준 8000만원 이상인 자동차)과 발생할 수 있는 접촉사고 때문이다. A씨는 "고가차량과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 여부를 떠나서 중저가 차량 소유주가 입는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안다"며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A씨와 같은 사례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고가차량과 중저가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중저가차량에 적용하는 보험료 할증체계를 개선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고가차량이 2018년 28만1000대에서 지난해 55만4000대로 늘어나며, 고가차량 교통사구 건수도 같은 기간 3600건에서 5000건으로 늘었다. 그런데 고가차량과 저가차량간 교통사고에서 저가차량의 과실이 적음에도 결과적으로 더
올 1분기 보험사들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고액 성과급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각 사업부문별 부문장을 소집해 새로운 성과급 지급체계를 확정한다. 성과주의를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고액 성과급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게 김 부회장의 복안이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지난 5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를 통해 "성과주의 문화 근간을 유지하면서 성장하기 위해 직원 평가, 보상체계를 개편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를 확정하는 대로 공유하고 제대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직원 평가, 보상체계 개편은 올해 초부터 김용범 대표가 성과주의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핵심 사안 중 하나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5월9일 주간 임원회의에서 부문별 직원평가·성과급 지급 개편안에 대한 1차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후 5월23일엔 부문별 확정안을 공유했다. 김용범 부회장은 이달 중순 사업부문별 부문장을 소집해 새로운 직원평가
금융감독원이 보험설계사가 보험사로부터 받는 추가 수당(시책)을 노리고 허위로 보험계약을 한 뒤 해지하는 일이 잦자 금융감독원이 방지책을 마련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 관련 차익거래 방지방안 마련, 제3보험(건강보험 등)은 6월에, 생명보험(종신 등)은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금감원은 보험상품(보장성)의 전 기간 회차별 차익 발생 여부를 점검해왔다. 이에 차익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보험계약 모집수수료 및 시책지급기준(환수 포함)을 개선했다. 모집수수료 등이 일정기간 납입보험료를 초과하는 경우 모집조직(GA) 입장에서는 보험계약을 해지해도 차익이 발생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 경우 차익을 노린 허위·작성계약이 유입돼 차익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시기(회차)까지 유지 후 해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테면 월 10만원을 납입하는 보험상품 A를 가정할 경우, 15회차까지 보험을 유지하다 해지하면 68만원의 차익이 설계사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발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상조시장 선수금 8조 목전… "10조" 위한 몸부림 ② "상조만으론 미래 없다"… 프리드라이프·보람상조의 고민③ 보험사가 상조를?… 그들이 군침 흘리는 이유[소박스]금융당국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 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상조업계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금산분리 규제 완화는 금융사들의 비금융사업 진출을 허용하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6월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상조업체들은 생명보험사들의 상조시장 진출 현실화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자산규모가 큰 생명보험사들이 상조시장에 진출할 경우 기존 상조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재 생명보험사들은 상조시장이 생명보험업과 연관성이 큰데다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상조시장이 선수금 기준으로 8조원 규모까지 커졌다는 것도 생명보험사 입장에선 구미가 당기는 부분이다. 상조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생명보험사들, 상조업 진출 채비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상조시장 선수금 8조 목전… "10조" 위한 몸부림 ② "상조만으론 미래 없다"… 프리드라이프·보람상조의 고민③ 보험사가 상조를?… 그들이 군침 흘리는 이유[소박스]초고령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상조시장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상조업체들의 역할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조시장은 선수금(고객에게 미리 받는 돈) 기준으로 7조8974억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업체들의 선수금을 본격적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3조7370억원보다 2.1배 커진 것이다. 통상적으로 상조업계에서 선수금은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같은 기간 가입자 수도 420만명에서 727만명으로 1.7배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립수산과학원이 해파리 출현 현황을 조사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전북·전남 일부 해역에서 어린 개체가 높은 밀도로 출현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동중국해에서 1㏊당 평균 10마리로 작년보다 80% 감소했으나 올 여름 수온이 평년 대비 0.5~1도 내외로 높아 성장이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름달물해파리는 6월 초·중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6월 말부터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의단계는 보름달물해파리의 경우 100㎡당 5마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100㎡당 1마리이상일 때 발령된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어구 손실 등의 피해를 일으킨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한 특징을 가졌다. 해수부는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와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