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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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해외여행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인당 환전비를 평균 3만3620원 아끼는 등 가성비가 입소문 나면서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머니의 협업을 통한 그룹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것도 고객 몰이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하나금융에 따르면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생활금융 플랫폼인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가 무료 환전되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수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 시장이 주춤한 시기에 혁신적인 트래블로그를 출시, 금융권 최초로 ▲무료 환전(환율우대100%)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트래블로그의 환전금액은 이달 4일 기준으로 5조4000억원을 넘기며 금융권 환전 플랫폼 중 최다 금액을 기록했다. 1000만 손님의 선택으로
고환율 충격으로 올해 3분기 은행들의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본비율이 전분기 보다 악화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국내은행(은행지주 8개·비지주은행 9개)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59%로 전분기(13.62%) 대비 0.03%P(포인트)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은 14.84%로 0.09%P, 총자본비율은 15.87%로 0.14%P 떨어졌다. 단순기본자본비율도 6.85%로 0.01%P 낮아졌다. 규제비율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은행권의 BIS 자본비율 규제는 금융체계상 중요 은행 기준으로 ▲보통주자본비율 9.0% ▲기본자본비율 10.5% ▲총자본비율 12.5% ▲단순기분자본비율 3.0% 등이다. 17개 은행이 모두 해당 규제비율을 충족했다.특히 총자본비율은 우리·KB·신한·씨티·SC·카카오 등이 16% 이상을 기록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씨티·SC·카카오·수출입·토스가 14% 이상을 유지했다.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전분기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 키워드로 "질적 성장"을 제시했다. 진옥동 회장은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요한 건 질적 성장이며 1기 때 가장 강조했던 건 PL(손익계산서) 중심 경영에서 밸런스 시트 중심의 경영을 해야 한다"며 "신한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선 밸런스 시트가 더 튼튼해야 하고 충실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자회사 CEO인사에서 질적 성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2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금융 계열사 CEO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승수 신한자산신탁 대표·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등 4인이다. 이영종·강병관·이승수 대표는 각각 1년, 조재민 대표는 2년 연임에 성공해 추가 임기를 보내고 있는 상태다.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 CEO는 자경위 심의를 거쳐 선임한다.자경위는 ▲자회사 경영승계 계획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그룹 안팎에서는 "고졸행원 신화"를 쓴 진 회장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고객 중심의 영업력 강화 방침에 따라 은행을 제외한 계열사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는 곧 지주의 실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밸류업에 기여 할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진옥동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진옥동 회장이 재임기간 보여준 견조한 경영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성과에 대한 국내외 주주들의 강한 지지가 확인된 셈이다. 신한금융은 그룹 수장이자 최종 책임자인 CEO(최고경영자) 선임에 주주들이 진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그룹 내에서 인정받은 "오랜 경험"과 "실적"이 뒷받침했다. 진 회장이 신한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2023년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3조6594억원이었지만 지난해 4조5175억원으로 23.4%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3분
하나손해보험이 "원데이 운전자보험"을 12월 2일자로 개정하고 실제 운전자들이 겪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고 12월 4일 밝혔다. "원데이 운전자보험"은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까지 일단위로 가입 가능한 보험으로, 이번 개정을 통하여 단기 운전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하고자 했다. 먼저 도로에서의 보복 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고의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신고나 고소·고발 등 법적 절차가 진행되어 검찰 처분 결정이 내려지는 경우 사건당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늘고 있는 보복 운전 문제를 반영한 현실적인 보장이다. 또한 사고 이후 남는 흉터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상해흉터 성형수술비가 새롭게 추가됐다. 사고 후 2년 안에 성형수술을 받으면 부위와 흉터 길이에 따라 보상하며 안면부는 1cm당 14만원, 하체/상체는 1cm당 7만원이 지급된다. 3cm 이상의 흉터부터 적용되며, 최대 500
KB국민은행이 생활안저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중단한다. 지난달 21일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한 지 열흘 만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4일부터 임차보증금 반환목적 대출을 제외한 생활안정자금용 주담대를 중단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중단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또 이날부터 연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로 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하나은행도 올해 실행되는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의 신규 접수를 제한 중이다. 단 비대면 채널에서는 올해 실행 예정분 주택담보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내년 실행 예정분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 모두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KB국민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부터 총 140억원(신·기보 특별 출연금 각 50억원, 보증료 지원금 각 20억원)의 출연을 통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약 4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고 최대 0.3%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이 제공되는 우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p씩, 총 2.0%p의 보증료를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중진공 정책자금 수혜(예상)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신보의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
우리금융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생산·포용금융 업무를 전담하는 본부조직을 만든다. 지난 9월 생산·포용금융에 80조원 투자를 결정한 이후 2조원 규모의 그룹공동투자펀드 조성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금융은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 전략을 수행하는 회의체인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정규 본부로 승격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내년 1월2일 생산·포용금융본부(가칭)를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내년도 금융권 최대 화두인 생산·포용금융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본부는 기업 성장지원과 기술금융, 포용금융 등으로 구성되며 인력을 상무급 이상 본부장 포함해 최대 100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협의회는 임종룡 회장과 은행·보험·카드 캐피탈 등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이 이번에 본부를 신설하는 건 생산·포용금융의 전략을 세분화하고 실행력
신한은행이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및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 자금 지원과 기존 고금리 대출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프로그램이다 총 6조90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약 520억원의 금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 기업 대상 신규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 ▲고금리 대출 이자 환급 및 원금 감액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 산업과 국가핵심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약 6조원 규모의 신규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기업이 1억원부터 300억원 이하의 신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별도 심사를 거쳐 1년간 최대 100bp(1%p)까지 금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지원을 강화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다.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필요한 인내자본을 공급하고 이들의 사업 확장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추가로 재원을 투입하여 ▲누적 투자기업 52개 ▲누적 투자금액 90억5000만원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취임 후 줄곧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까지 신규 투자 대상을 확대했다. 두
"정부 규제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요양사업을 위해 실버타운, 요양원과 같은 요양시설을 지으려면 부지·건물을 직접 소유해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초기투자비가 큰 부담입니다. 매년 미뤄지는 규제 완화에 요양사업 진출 적기를 놓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한 대형 금융사 고위 관계자가 한 말이다. 대형 금융그룹들이 초고령화 시대, 시니어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정작 요양시설 설립에 대규모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규제가 요양사업 확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애기다.현재 5대 금융 지주 중에선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요양 자회사를 통해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하나금융과 NH농협금융, 우리금융 등 3개사들도 시니어사업 일환으로 요양시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업자가 10인 이상 요양시설을 지으려면 토지·건물을 직접 소유해야 하는데 초기투자비용이 상당히 크다. 실제 KB금융 경우 서울 강동과 경기 하남, 수원 등 요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한 경영성과 ▲최고경영자 육성프로그램 결과 ▲리더십 등 평판조회 결과 등을 점검하였고, 12월 1일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숏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임추위 이강행 위원장은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충실히 반영한 경영승계규정 및 승계계획에 따라 독립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특히 외부 후보군을 대상으로는 그룹 경영현황 자료 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외부 후보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내외부 후보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추위는 선정된 4명의 숏리
NH농협은행이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RM) 배치 등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투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실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이번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설명회 개최와 유관기관 협업 확대 등을 통해 FDI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금융 서비스를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과 관련한 일탈회계(예외조행)를 중단하고 올해 결산분부터 원칙회계를 적용한다. 금감원은 IFRS17(새 국제회계기준)이 안정화한 상황에서 국제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회계기준원 등과 K-IFRS 질의회신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삼성생명의 일탈회계를 중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생보사는 유배당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당금액에 대해 보험업 관련 법규에 따라 산출된 계약자지분조정(부채)으로 표시해 왔다. 지난 2022년 연석회의 질의회신에서는 유배당보험계약에 대해 원칙회계를 적용할 경우 재무제표 이용자의 오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경영진 판단하에 부채 항목의 계약자지분조정으로 처리해 왔다. 최근 IFRS17이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일탈회계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한 논란이 커졌고, 생보협회는 일탈회계에 따른 회계처리를 유지할 수 있는지, 일탈회계를 중단한다면 어떻게 회계
국내 은행권에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와 관련 4년 만에 조단위 과징금이 예고된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홍콩 ELS를 판매한 KB국민·신한·NH농협·하나·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조 단위 과징금으로 생산적 금융에 대한 투자 여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은행들의 생산적 금융에 장애가 없도록 과태료 한도를 결정할 것"이라며 "과징금을 최종 확정할 때까지 RWA(위험가중자산)에 반영하는 걸 유예하는 것을 검토, 생산금융·모험자본 투자에 정책적으로 장애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은행들에 대한 자본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지난달 28일 금감원은 홍콩H지수 ELS 판매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사에 약 2조원의 과징금·과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상조 업계 최초로 전세선을 활용한 북해도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전세선 상품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동행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북해도 크루즈 상품은 2026년 6월 19일 부산에서 출항해 하코다테와 오타루를 여행하는 6박 7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북해도의 6월 중순 평균 기온은 약 18도로 여행하기 가장 쾌적한 시기이자 본격적인 성수기를 피해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라는 점이 매력적인 선택으로 다가온다. 기항지 하코다테는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전경과 해산물 중심의 미식 관광이 유명하다.오타루는 운하와 목조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도시로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오타루에서는 1박 오버나잇(27시간) 체류 일정을 통해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지
하나금융그룹이 1일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년이 된 하나금융그룹을 축하하고 20년 간 하나금융그룹을 있게 한 손님·사회·주주·직원에 대한 감사함과 더 나아가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가자는 하나금융그룹의 그 약속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출범 20년 기념식의 슬로건인 하나의 DNA, 하나의 약속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 환경의 변화의 시기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생존을 위한 "진화"를 택하며 이뤄냈던 하나만의 도전과 성장의 역사를 공유했다. 아울러 이런 도전과 성장을 증명해 낸 "하나의 DNA"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안으로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 공동투자펀드 1호"를 연내 출시하고 "모험자본 투자"도 올해 안에 개시해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그룹 공동투자펀드" 조성의 첫 단계로 우리자산운용을 주축으로 은행·증권·보험·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가 직접 출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우리 미래동반성장 첨단전략 사모펀드(가칭)"를 연내 출시한다. 이 펀드는 외부 투자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우리금융 계열사들이 전액 출자하는 펀드다. 미래성장을 이끌 K-첨단전략산업이자 정부가 제시한 10대 전략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AI ▲바이오·백신 ▲항공우주·방산 ▲디지털콘텐츠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지난 10월, 그룹 내 증권·자산운용·은행 IB·PE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발족했다. 그룹 내 기업금융·IB·리스크관리 역량을 하나로 모
하나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을 통해 폴란드 등 유럽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3억유로 규모의 K방산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은 대규모 방산 수출 사업에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이다. 하나은행 글로벌IB금융부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전략 기술 산업" 중 하나"라며 "한국수출입은행이 K방산제품을 구매하는 국가에 제공하는 금융지원에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참여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3년 국내 기업들의 폴란드 2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시중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K방산 기업들이 폴란드 2차 사업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다가 군 휴가 복귀 당일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부대에 거짓말해 휴가를 연장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윤정)은 근무기피목적위계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12일 오후 7시께 서울 도봉구 일원에서 지휘관인 포대장 B대위에게 전화를 걸어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 및 입원을 해야 하니 휴가를 추가해 달라"는 취지로 거짓말해 1일 휴가 연장 승인을 받음으로써 근무를 기피할 목적으로 위계를 함과 동시에 B대위의 인사관리에 관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을 공모한 A씨의 여자친구는 병원의 간호사인 척 가장해 B대위에게 "교통사고로 A씨의 허리 인대가 늘어나 고 무릎의 물혹이 터져 수술과 입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판사는 "이 사건 각 범행은 군 기강을 해이하게 하고, 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