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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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31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시작됐다.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약 1만900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인 우량 GA다.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과 김태열 인카금융서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회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공동 과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
KB와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 들어 대출 이자 이익 등에 힘입어 연간 순이익 20조 시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시장금리 하락과 환율 변동성 등 대내외 여건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이자 이익이 증가한 결과다. 31일 각사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이들 5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은 18조7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인 18조7352억원보다 6638억원 낮은 수치다. 현 추세대로 간다면 5대 금융의 순이익은 올해 사상 최초로 2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한 곳은 KB금융(5조1217억원)이다. 뒤를 이어 신한금융(4조4609억원), 하나금융(3조4334억원), 우리금융(2조7964억원), NH농협금융(2조2590억원) 순이었다.5대 금융 실적 개선에는 은행 대출 이자 이익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각사에 따르면 KB금융의 올해 3분기 누적 이자 이익은
NH농협금융지주가 NIM(순이자마진) 하락세 여파를 피하가지 못하고 올 3분기 누적기준으로 역성장했다.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을 포함해 비은행 부문 축인 보험사업이 부진한 것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순이익이 2조25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5대 금융 중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곳은 농협금융이 유일하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1863억원으로 NIM 하락이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다. 비이자이익(1조8766억원)은 수수료와 유가증권, 외환파생 손익이 늘며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이익률)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각각 0.60%, 9.48%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회수·정상화 중심의 연체 관리를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0.58%)은 전년말 대비 0.10%포인트(p) 개선됐고, 향후
은행들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승세가 멈췄다. 31일 한국은행의 "2025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가운데 주담대 금리는 3.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올해 1월 4.27%까지 오른 주담대 금리는 2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6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가 지난 8월부터 상승세가 멈췄다. 금리 수준은 4월 3.98%로 떨어진 이후 6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3.94%,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08%로 각각 집계됐다. 고정형 주담대 비중은 전월 대비 3%p(포인트) 오른 91.5% 기록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3.76%)는 전월보다 0.02%p 내리며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5.31%)는 0.1%p 하락했다. 3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기업대출 평균금리는 3.99%로 전월 대비 0.04%p 내렸다. 4개월째 하
NH농협은행이 지난 30일 삼일회계법인 및 핑거와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겪는 회계, 세무, 자금관리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사의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문, 금융 등 경영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해당 3사는 본 협약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통합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삼일회계법인과 핑거가 공동개발한 ERP 플랫폼(스텔라, 파로스)에 농협은행의 임베디드뱅킹 구축 ▲고객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오는 11월 신설한다.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경영 및 금융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에 삼일회계법인의 비대면 전문가 자문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혜택을 강화한다. 또한 12월 삼일회계법인과 핑
"보험영업 시장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선 과도한 시책(기본수당모집수수료 외 지급하는 특별수당)부터 근절해야 합니다. 시책을 노리고 단기실적 올리기에 급급해진 설계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상품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팔다보니 불완전판매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결국 소비자 신뢰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최근 만난 보험사 임원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금융감독당국이 조직개편 등 이슈로 뒤숭숭해지며 보험영업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약화된 틈을 타 당국 기준치의 두 배에 달하는 시책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기준치는 월납 보험료의 1200%지만 최근엔 2400%까지 지급하는 사례도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다. 기자와 만난 한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대표는 "올 9월부터 보험사들이 거의 주단위로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금전 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TV, 세탁기 등 가전용품이나 해외여행 상품권 등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400%를 훌쩍 넘는다고
NH농협금융에 이어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열에 본격 합류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농협은행은 은행 차원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TF를 꾸렸다. 이는 지난 1일 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 신설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TF는 ▲ 국민성장펀드 참여, ▲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확대 ▲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전 부문에 걸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농식품 펀드 확대 및 농축산․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강화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부문 이청훈 부행장은"NH농협은행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이미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경제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올해 순이익 3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뒀다. 기업은행은 올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25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3분기까지 매분기 평균 순이익이 7532억원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연간 순이익 3조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0.1% 증가한 1조997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2조 클럽에 진입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올해 기업은행 실적 개선에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을 늘린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5%, 1.00%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4%로 전년말 대비 4bp 개선됐다. 아울러 올 3분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3조1000억원 증가한 260조3000원을 기록했다. 국책
미국 Fed(연방준비제도)가 29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올해 12월1일부로 QT(양적긴축) 정책을 공식 종료하기로 했다.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기준금리를 0.25% 내려 3.75~4.0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이는 9월에 이어 두달 연속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2020년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완화적 정책 기조가 재개된 것이다.기준금리 0.25% 인하는 FOMC에서 10대 2로 통과됐다. 스티븐 미런 연준 이사는 0.5% 포인트 대폭 인하를 주장했고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동결을 선호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활동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통계 공백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신중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은 오는 12월1일부로
NH농협은행이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22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8245톤을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KOC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증받은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배출권을 구입해왔다. 지난해 1419톤에 이어 올해 8245톤의 배출권을 구매했다. 앞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에 따라 1차 계획기간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이에 따른 농가소득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 또한 강화해 나갈 것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제2회 우수고객 초청 웰니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청정 자연과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해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투어는 웅진프리드라이프 회원과 그 가족 또는 지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 접수는 지난 9월 진행했으며 "함께 웰니스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출발해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가리왕산의 케이블카를 타고 100대 명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숙암명상∙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선의 여량 8경 중 하나인 아우라지를 방문해 청정자연 속 산책과 포토타임을 즐겼으며 곤드레
우리금융그룹이 분기 기준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9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 3분기 순이익이 1조244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NIM이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다. 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를 다변화 했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의 실적 개선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등 보험 자회사 편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금융 측은 "이번 "보험 자회사 편입"은 자본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며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실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 동양·ABL 비중이 3개월간 13%포인트(P) 상승해 22.5%를 기록했다. 우
◆1급 ▲금융위 상임위원 안창국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민우▲금융정보분석원장 이형주
금융당국이 보험사기 이력이 있는 보험설계사를 퇴출한다. 29일 금융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개발원, 보험협회 등과 함께 "보험조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개정 이후 주요 성과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 가담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방향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회 등 유관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감원 및 보험업계는 보험사기 알선행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터넷사이트·모바일앱 등에 게시된 광고 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등을 통해 수백 건에 이르던 보험사기광고가 법 시행 후 월평균 10건 내외로 감소하는 등 실질적 예방효과가 작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보험사기 광고글과 관련한 기획조사를 통해 보험사기 알선·유인 혐의가 있는 총 3677명, 보험사기 금액 약 939억 원을 수사의뢰했다. 협의회는 보험사
보람상조가 상조의 근간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만 약 2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대동병원장례식장의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이다. 단순 기부 형태가 아닌 양측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보람상조의 직영장례식장인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금은 병원 발전과 지역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보람상조는 장례식장이
KB국민은행이 29일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 "KB나만의 적금"은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중 하나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중 2가지를 조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다.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4.0%의 금리(12개월 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패키지" ▲주거래 고객을 위한 "주거래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택 우대금리"는 ▲자동납부 ▲급여이체 ▲KB카드 ▲마이데이터 중 2개를 선택해 우대 요건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미래 먹거리로 시니어 사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요양원을 넘어 실버타운까지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은행과 보험, 카드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와 만나 시니어사업 계획에 대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시니어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고양시에 짓고 있는 요양원 외에 실버타운, 데이케어센터까지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금융사들이 운영하는 요양시설은 ▲실버타운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총 세 가지다. 실버타운은 비교적 건강한 65세 이상 노인이 자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공간이다. 요양원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 즉 치매, 중풍,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입소해 24시간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받는 시설이다. 요양원은 주거시설에 해당하지 않는다. 데이케어센터는 주간에 노인들에게 심리적, 신체적 특성
농협금융지주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농협생명의 판촉물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박병희 농협생명 사장의 지주 내부감사 진술에 대해 "그런 사실 없다"고 해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날 "최근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생명에 대해 진행 중인 판촉물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내부감사에서 박병희 농협생명 사장이 진술한 사실이 없다"며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감 질의내용에 대해 이해자료를 통해 배포했다. 전날 국감에서 허영 의원은 농협생명의 핸드크림 의혹에 대해 지적하며 "박병희 사장이 최근 내부감사에서 나는 틀린 게 없고 자금은 11층에 갖다 줬다고 진술했다. 이 11층은 농협중앙회장실을 의미한다"며 질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2월 31일 농협하나로유통삼송센터와 "르도암"이라는 브랜드의 핸드크림 3종 세트 10만개를 주문했다. 단가는 세트당 2만원으로 총액은 20억원에 달했다. 계약 규모가 큰 만큼 당시 농협생명 부사장이었던 박병희 NH농협생명 대
NH농협은행이 2026년부터 WM(자산관리) 분야의 심화교육과 RM(여신·외환) 분야의 실무교육을 융합한 "RWM 전문가 양성 과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6개월간 운영하던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을 개편해 4개월의 자산관리 교육과정과 2개월의 여신·외환교육 과정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여신심사, 외국환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금융지식을 갖춘 금융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실제 고객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농협은행은 RWM 인증체계를 도입하고 심화·보수교육을 추가 실시하여 우수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경력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과정은 영업의 핵심인 RM과 WM을 융합한새로운 금융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금융그룹이 조만간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후보위원회(임추위)를 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말 끝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선임 일정 관련에 대해서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주주총회는 통상 3월 말에 열고 소집통지는 개최 3주 전에 진행한다.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정권의 입김 여부는 변수다. 한편 2024년 우리금융은 정부의 보유지분 매각으로 완전민영화를 이뤄낸 상태다. 손태승 전 회장 경우 손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2023년 1월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에 대해 추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