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자이' 경매행… 일반분양 대비 6억~10억원 높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 재건축 단지인 "메이플자이" 25평 입주권이 경매에 나왔다. 감정가는 약 24억원 수준으로 조합원 분양가 대비 10억원가량 비싸다.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해당 단지 토지 전체 4만6437.6㎡ 중 지분 32.1㎡(9.7평)에 대한 1차 경매가 오는 16일 진행된다고 공지했다.소유자는 신반포4지구 재건축 조합으로, 감정가 23억7300만원에 임의 경매로 구분됐다. 형식상 토지 경매이지만 실제 조합원 입주권이다.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전용 59㎡A 타입 입주권으로 권리가액은 9억7000여만원, 조합원 분양가는 13억1650만원으로 예상 추가 분담금은 3억4638만원 수준이다. 향후 공사비 인상 등에 따라 추가 분담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채무자가 조합원으로 분양받을 권리를 취득, 분양 계약까지 완료해 향후 낙찰자에게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을 전망이다.감정가는 조합원 분양가보다 10억원 더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