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9년까지 울산 등 국내에 1.5조원 투자
고려아연이 2029년까지 울산 등 국내에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전략광물·비철금속 허브로서 국가 기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전략광물, 자원순환, 환경·안전 인프라 등 전방위 분야에 자금을 집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소재와 핵심광물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의 역할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국내 전략광물 생산 허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설비투자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게르마늄 공장 신설에 약 1400억원, 갈륨 회수 공정 구축에 약 55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게르마늄은 연간 12톤(t), 갈륨은 연간 15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600억원 규모의 매출총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게르마늄은 야간투시경, 적외선 감지기, 열화상 카메라, 태양전지판 등 방산·우주산업에 활용되는 금속이며 갈륨은 전력반도체 웨이퍼 원료와 집적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