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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에서 연예를 담당하는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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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를 압박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향해 음란물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다며 공세를 벌였다가 해당 내용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나자 논평을 수정했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전날 오전 논평을 통해 문 권한대행이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미성년자 음란물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박 대변인은 "해당 게시물이 문제라는 걸 몰랐던 거냐. 알면서도 유흥거리로 소비하며 묵과한 거냐"고 지적했다. 이후 일부 여당 의원들도 현직 대통령 탄핵 심리를 "변태적 이중인격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가세했다.그러나 국민의힘에서 문제를 제기한 게시물과 댓글 캡처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조작된 것으로 파악돼 혼란이 일었다. 문 권한대행이 지난 2009년 4월 동문 카페의 끝말잇기 게시판에 단 댓글과 미성년 음란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합성한 것이었다.결국 국민의힘은 "(동문 카페에는) 미성년자 음란물까지 게시됐으며 문 권한대행은 해당 커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조기 대선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꼬집었다.지난 13일 뉴스1에 따르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락회 대구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돼 5년 동안 이 시스템(1987년 체제) 그대로 가면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보다 훨씬 더 다른 차원의 실패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야당 잠룡으로 꼽히는 이 대표를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의원은 "그분(이 대표)은 도덕적이지 않고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며 "(지난 총선에서) "비명"(비이재명)이라는 사람을 공천에서 잔인하게 학살하는 과정을 보면 굉장히 잔인한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를 놓고 여당 내부의 분열이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배신자다"라고 서로 손가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양(8)을 살해한 40대 여교사 A씨를 두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서 만난 한 남학생은 "뭐 하나만 까딱 잘못해도 혼을 내는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A씨를) 복도에서 마주치기가 껄끄러웠다"고 말했다.이어 또 다른 학생은 "눈을 작게 뜨고 눈 밑에 항상 다크써클이 끼어 있어 다가가기도 무서웠다"고 A씨를 기억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3학년 여학생은 "친구들 사이에 (A씨가) 우울증이 있고 학교를 자주 안 나오는 게 소문이 나 있었다"며 "A씨가 담임이었던 반 친구들과 만든 단체대화방이 있는데 평소에도 친구들과 그 선생님에 대해 좋지 않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도 "하늘이가 안됐다", "그 선생님은 왜 하늘이까지 데려가냐"고 A씨를 비난하는 내용들이 단톡방에 올라왔다"고 덧붙였다.반면 A씨를 긍정적으로 기억하는 이들도 있었다. A씨가 담임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8)이 영면에 든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의 발인이 이날 오전 9시30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발인식이 끝나면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 후 추모 공원에 안치된다. 입관식은 전날 유족들의 슬픔 속에 거행됐다. 하늘양의 마지막을 지켜본 유족들은 오열했고 하늘양 어머니는 입관식을 차마 지켜보지 못하고 도중에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8년 전 하늘양 할아버지는 "하늘에서 받은 사랑과 축복에 감사하며 하늘에 초점을 맞추고 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직접 이름을 지어줬다. 그러나 하늘양은 너무 일찍 "하늘의 별"이 됐다.이날 국화꽃에 둘러싸인 하늘양은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추모객을 맞았다. 하늘양의 친구들은 하늘이가 왜 사진 속에만 있어야 하는지 아리송해했다. 하늘양 아버지는 "제가 바라는 건 우리 하늘이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탄핵이 인용되면 "기꺼이 내 몸을 던지겠다"고 주장했다.지난 12일 공개된 뉴스1TV와의 인터뷰에서 전한길은 "2030 세대가 절망할 생각을 하면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일제 강점기 때는 고문 당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는데 대한민국 살리는데 지금 우리가 고문당하는 건 아니지 않냐. 기꺼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면 다음은 혁명밖에 없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국민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2의 4·19 혁명이 일어나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굉장히 온유한 사람"이라면서도 "부조리하고 상식에 어긋난 것을 보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한길은 오는 3·1절 서울에서 진행되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정치활동이 될 것이라고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제1경비단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단장은 "지난해 12월4일 오전 0시31분~1시 사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들은 워딩이 "본청 안으로 들어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말이었느냐"란 정형식 헌법재판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조 단장은 "오전 0시45분쯤 그렇게 (의원을 끌어내라) 임무를 부여받았고 여러 과정을 통해 임무가 변경됐다"고 증언했다. 이어 "해석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수방사령관의 지시 사항이란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설명했다.다만 조 단장은 "체포"나 "4명이 들어가 한 명씩 끌어내라" 등의 얘기를 들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상으로는 그런 단어를 들은 기억은 없고 사후 여러 언론 등을 통해서 들었다"며 "당시에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두고 "기각 결정이 나면 대한민국이 망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2일 김 의원은 MBC라디오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대통령도 월급 받는 공무원에 불과하다. 그런 자가 입법부와 국민 뜻을 거스르면 당연히 쿠데타"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기각하려면 비상계엄의 사유가 있고 절차와 내용에 하자가 없어야 하고, 재량의 일탈이 없어야 하고, 정치적으로 합목적성이 있어야 하는데(윤 대통령 측은) 이런 허들을 하나도 못 넘고 있다"며 "파면 결정을 피할 수 없다"고 소신을 전했다.김 의원은 "이런데도 이상한 결정(기각)이 난다면 대한민국은 망할 것"이라며 "국민 수백만 명이 거리로 나와 항의하고 윤 대통령의 성정상 또 비상계엄을 하고 계엄군을 투입할 것이며 그때는 계엄군 중에서도 반란이 일어나 계엄군과 시민, 계엄군과 반란군 간의 유혈 사태가 일어나고 미국, 중국, 북한이 개입하는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장애가 있는 아내를 작은 방 안에 감금하고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숨지게 한 남편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성욱)는 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개월 동안 대구 주거지에서 피해자 B씨(54·여)를 난방이 되지 않는 작은방 안에 감금하고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청각장애가 있는 아내와 대화가 어렵고 지적 능력이 떨어져 동네 사람들 눈에 띄는 것이 싫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감금된 방문을 장롱으로 막아두고 창문틀에 못을 박아 창문도 열지 못하게 했다. 방치된 B씨는 "고도의 기아 상태에 의한 케톤산증" 등의 합병증으로 숨졌다. 특히 B씨는 장기간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당시 키 145㎝, 몸무게 20.5㎏밖에 되지 않았다. 건강도 매우 좋지 않아 스스로 거동하기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나 국회 봉쇄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 전 청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이 "대통령이 조지호 경찰청장이나 증인에게 주요 인사 체포를 지시한 적 있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삼청동 안가에서 윤 대통령, 조 청장과 만난 것에 대해 "10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다"며 체포조나 방첩사 지원 지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김 전 청장은 "당시 대통령이 두 사람에게 방첩사를 언급하거나 지원하라고 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회 봉쇄 지원 등을 요청받았냐"는 물음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그는 국회 출입을 차단하라는 지시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이 "대통령은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김하늘양(8)을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인공호흡기를 낀 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여교사 A씨는 대전 한 대학병원 외상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이날 오전 9시쯤 병실 앞은 면회 날을 맞아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며칠 전까지 A씨의 이름이 쓰여 있던 환자 목록은 사건을 의식한 듯 빈 종이로 교체돼 있었다. 사복 형사들은 팀으로 교대하며 24시간 병실 앞을 지켰다. 의료진이 형사들을 불러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다만 취재진의 물음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환자 개인 정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오전 10시쯤 중환자실 문이 열렸고 병원 관계자는 환자 차트를 보며 보호자 이름을 차례로 호명했다. 보호자들은 다른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환자 면회를 위해 병실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A씨는 면회객이 오지 않은 듯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A씨는 현재 인공호흡기
출산 직후 신생아를 봉지 속에 유기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완주경찰서는 최근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 시신을 유기한 혐의(사체 유기)로 긴급 체포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출산한 아기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은 병원 치료 과정에서 밝혀졌다.사건 당일 오전 3시45분쯤 "하혈을 한다"며 119 신고를 한 A씨는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은 탯줄이 잘려있는 등 출산 흔적이 있음에도 아기가 없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 자택에서 비닐봉지 속 신생아 시신을 발견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출산 당시 자택에는 A씨 남편과 자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가족은 "새벽이라 출산한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다가 출산했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 다수의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문 대행의 모교인 경남 진주 한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로 이관해 수사할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 일부 지지자들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은 문 대행이 이 카페에서 불법 음란물이 유포되는 것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이들은 문 대행이 음란물 카페의 회원이라는 식으로 비난하며 책임을 지고 헌법재판관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카페는 동창 카페로, 경찰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해 주기 바라며 카페 해킹에 철저한 수사도 바란다"고 밝혔다.경찰은 이와 함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해당 카페에 올라온 문 대행 모친상 부고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를 찾아내 이른바 "문자 테러"를 벌인 것에 대해서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김하늘양(8)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임용 후 교육감 표창을 포함해 9차례 상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가해 교사 명모씨에 대한 자료를 제출했다. 명씨는 지난 1999년 임용돼 약 26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하며 대전 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다.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를 통해 학교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는 이 기간 담임을 비롯해 영재교육·융합인재교육, 과학동아리, 교통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맡았다. 또 교사가 된 지 1년 만인 2000년 교육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9차례에 걸쳐 상장을 받았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교육감 표창 1회, 교육장 표창 7회, 기타 상장 1회로 기록됐다.교직 기간 징계를 받거나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으며 학교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문제 제기한 민원도 전무했다. 범행이 일어난 학교에는 지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홍장원 전 1차장의 이른바 "체포조 쪽지"와 관련된 증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의 헌법재판소 증언 이후 파악해 보니 사실관계가 달랐다"며 "홍 전 차장이 당시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에서 메모를 썼다고 했는데 홍 전 차장은 당시 청사 본인 사무실에 있었고 이를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 4일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비상계엄 당시 전화로 체포조 명단을 불러줬고 이를 국정원장 공관 근처에서 주머니에 있던 메모지에 받아 적었다고 주장했다. 왼손으로 급하게 흘려 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어 보좌관에게 시켜 정서로 옮겨 적게 시켰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홍 전 차장의 주장에 따르면 "체포조 쪽지"는 본인이 적은 것과 보좌관이 적은 것 총 2개다.조 원장은 이를 두고 "홍 전 차장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시도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이날 오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8)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김씨는 지난해 1월2일 오전 10시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다가가 흉기로 왼쪽 목을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이 대표는 현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20여 분 동안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고 헬기를 통해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내경정맥 봉합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김씨는 범행 이전에도 5차례에 걸쳐 이 대표 일정을 따라다니며 범행 기회를 물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터넷에서 등산용 칼을 구입한 뒤 손잡이를 빼내고 테이프로 감싸는 등 사전에 흉기를 변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당시 A4 용지로 흉기를 가
타이완 배우 서희원(48·쉬시위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망 전 남편 구준엽(55)·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일화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QQ에 따르면 최근 타이완 한 누리꾼은 SNS에 서희원과 구준엽이 아들과 함께 외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초 타이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속 구준엽은 파란색 모자에 회색 후드 티셔츠를, 서희원은 갈색 모자와 검은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옷차림이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구준엽과 서희원이 아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누리꾼은 "이 사진은 그동안 어딘가에 올리지 않았고 찍으면서도 "저 커플의 소소한 생활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이걸 찍을까" 생각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서희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고 저는 감히 구준엽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언급하며 "당내 배신자들 때문에 당하는 치욕"이라고 말했다.지난 12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출신 대통령들이 그동안 5명이나 투옥되는 치욕을 우리는 감당해야 했다"며 구속 상태로 형사 재판에 넘겨진 역대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는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군사쿠데타였으니 할 말 없지만 이명박, 박근혜 두 분은 문재인 정권이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를 이용해 사건을 만들어 뒤집어씌운 억울한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도 똑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며 "세 분은 똑같이 당내 배신자들 때문에 당하는 치욕"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한마음으로 당이 움직였으면 그런 치욕은 당하지 않았을 건데 더 이상 당내 배신자들이 나와선 안 된다"고 전제하며 "하나 된 당만이 나라를 지키고 당을 지킨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의 이 같은 주장은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여당 내 대권 경쟁자로
발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집착해 10대 여고생들을 잇달아 추행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6개월 실형이 유지됐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이재신)는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6월7일 오후 2시쯤 제주시 한 여자고등학교 주변을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어 혼자 걸어가던 여고생을 뒤따라가 발 부위를 만지고 범행 직후 또 다른 주택가에서 여고생을 따라가 발가락을 만지는 등 2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과정에서 한 피해자의 집 현관까지 따라 들어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발 등 특정 신체 부위에 성적으로 집착하는 도착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실제로 슬리퍼를 신은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1심에서 A씨 측은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으며 재판부는 정신과 진료 내용 등을 바탕으로 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8) 시신에서 공격을 막으려다 생긴 참혹한 방어흔이 발견됐다.지난 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이날 오전 하늘양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 사망 원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었다.흉기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가 하늘양의 몸 여러 곳을 다치게 했고 이 손상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JTBC는 하늘양의 작은 손에 여교사의 범행을 막으려다 생긴 방어흔이 참혹하게 남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그 작은 손으로 어떻게든 공격을 막아보려고 발버둥친 흔적은 부모의 가슴을 미어지게했다. 이 가운데 교사가 심신미약을 주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하늘양 부모의 억장은 또다시 무너져 내렸다.하늘양 아버지는 "무조건 심신미약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나올 것 같다"며 "초등학교에서 구할 수 없는 흉기로 아이를 해쳤는데 그게 어떻게 계획범죄가 아닐 수 있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조기 대선 경선 출마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이 어떤 역할이 됐든 누구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2일 김 전 지사는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출마 의사를 내비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남아 있어 탄핵에 집중하고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당내 계파 통합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다양성을 확보하는지의 문제는 민주당이 정권 교체를 해낼 수 있느냐 없느냐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전향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13일 예정된 만남에서 이야기해 풀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지사는 "대선까지 민주당이 (당에 실망해 떠나간) 그런 분들을 보듬어 안고 가려면 지금은 좀 더 다른 포용과 통합의 획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