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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에서 연예를 담당하는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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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퇴직 교사가 20년 전 장기 기증 서약을 지키고자 사망 후 인체 조직기증을 통해 100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지난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일 서공덕씨(79·남)가 사망 후 전북 익산 믿음병원에서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기증한 조직은 각막, 피부, 뼈, 심장판막, 연골, 인대, 혈관 등이다.즉시 이식해야 하는 장기와 달리 인체 조직은 최장 5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한 사람의 조직 기증으로 최대 100여명의 환자가 새 삶을 얻을 수 있다.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살던 서씨는 전주 농업고등학교에서의 교사 생활을 끝으로 30년의 교직 생활을 마감했다. 고인은 헌신적인 가장이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늘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인물이었다.그는 20년 전 장기기증 서약을 했고 평소 가족에게도 세상을 떠날 때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뜻을 자주 밝혔다. 서씨의 부인 최정희씨(75)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오히려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당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발언권을 얻어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프레임으로 만들어낸 "체포", "누구를 끌어내는 일"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며 "군인들이 국민을 억압하거나 공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계엄 상황에서 (국회)경비, 질서를 유지하러 간 군인이 시민들에게 폭행당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소추안과 예산안, 특검안 발의 등을 두고 "국회 권한"이라고 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아까 소추위원단장이 줄탄핵과 예산입법 폭거가 국회 권한이라고 했는데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도 엄연히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비상계엄 해제 과정에 대해선 "계엄을 해제해야 하는데 문안을 어떻게 만들어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조현병을 앓았다는 의혹이 나왔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김하늘양을 살해한 여교사 A씨는 정신질환으로 지난해 12월9일 6개월 휴직에 들어갔다가 20여일 만에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전에도 정신질환 등을 사유로 병가를 여러 차례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4일 전인 지난 6일에는 안부를 묻는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등 학교에서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A씨는 범행 당일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빠져나가 인근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흉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A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같은 날 전북미래교육신문은 A씨가 교육대학교 95학번 출신 일반교사이며 조현병 증세로 휴직했다고 보도했다.해당 기사 댓글에는 "(A씨가) 조현병으로 평소에도 칼 품고 다니고 그래서 휴직시켰는데 복직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학교 측에서 교육청에 도움 요청했는데 교육청에서 학교 측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40대 여교사가 "어떤 아이든 상관없으니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1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초등생 사망사건 브리핑"에서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여교사 A씨가 수술받기 전 이같이 진술했다고 밝혔다.A씨는 수술 전 경찰에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 휴직 중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 있다"며 "복직 후 짜증이 났다. 교감 선생님이 수업을 못 들어가게 했다"고 말했다.이어 "학교 근처 마트에서 칼을 구입했다. 3층 교무실에 있기 싫어 잠겨 있는 시청각실 문을 열었다. 시청각실 바로 앞 돌봄교실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미루어 A씨의 범행이 계획적이라고 보고 있다. 범행 당일 오후 그는 학교에서
경찰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찰은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절차에 따라 유족의 동의 등을 얻어 위원회 진행을 검토한다.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상 공개 결정이 난다면 곧바로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을 공개할 방침이다.신상 공개는 사안의 중요성, 재범 위험성 등이 높다고 판단할 경우 국민의 알 권리, 재범 방지 등 공공이익을 위해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출석 위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공개된다.아울러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A씨가 체포될 경우 검찰은 구속영장 신청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보이며 압수수색은 A씨 차량과 주거지, 휴대전화, PC 등을 위주로 이뤄질 계획이다.육종명 서장은 "현재
고용노동부가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MBC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고용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기상캐스터 사망사고와 관련, MBC에 대해 이날부터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서부지청은 합동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감독에 들어갔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MBC 측에 자체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다.애초에는 자체 조사 진행 상황, 사측의 자료 제출 상황 등을 토대로 오요안나의 근로자성 등을 검토한 뒤 특별근로감독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고용부는 최근 유족의 MBC 자체 진상조사 불참 의사 표명, 추가 피해 문제 제기, 노동조합의 특별감독 청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속하게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하기로 했다.특별근로감독에서는 현재 문제 제기되고 있는 괴롭힘 등에 대한 각종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직 문화 전반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만류 의사를 전달했으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이 전 장관은 "대통령이나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등 특정 건물의 단전·단수 조치를 구두로라도 지시받은 적 있느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비상계엄 당시 소방청장과 통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통령에게 국무위원들의 분위기, 만류를 하려고 들어간 자리에서 짧게 1~2분 머물 때 종이쪽지를 멀리서 본 게 있었고 거기에 소방청 단전·단수 내용이 적혀 있었다"며 "계엄 선포 후 광화문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쪽지를 본 게 생각났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쪽지가 어떤 맥락에서 작성됐고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만약 단전·단수를 무작정하게 되면 국민에게 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세상을 떠난 8세 여아 김하늘양의 할아버지가 손녀를 회상하며 오열했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전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의 빈소가 마련됐다.영장사진 속 하늘양의 티 없이 맑은 미소가 먹먹함을 더한다. 빈소에서 하늘양의 할아버지는 손녀를 욕심 없고 순수했던 아이로 기억했다. 할아버지에 따르면 하늘양은 2세 터울 여동생이 있었는데, 본인이 가진 것을 다 내어주며 행복해하던 착한 아이였다. 목사였던 할아버지는 첫 손녀에게 사랑과 축복의 의미를 담아 김하늘이라는 이름도 직접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미술을 했던 나를 닮아 그림 그리는 걸 참 좋아했다"며 "그 아이가 이렇게 빨리 하나님 품으로 갈 줄은 몰랐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지난주부터 미술학원에 다니며 돌봄교실에서 마지막까지 혼자 남게된 게 이 사건으로
배우 박하나(39)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40)과 결혼한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 김태술 감독은 1984년생이다.박하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축구를 취미로 하게 됐고, 김태술은 농구선수 출신이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또 김태술은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해 축구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이러한 접점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1년 동안의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까지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박하나는 배우로 전향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인형의 집"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태풍의 신부"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 A양을 흉기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4일 전에도 주변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해당 교사 B씨는 지난 6일 안부를 묻는 동료 교사 팔을 꺾는 등 학교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주변 교사들이 말려야 할 정도였으나 경찰 신고는 이뤄지지 않았다.우울증 문제 등으로 휴직했던 B씨는 지난해 12월 복직해 2학년 담임 교사를 맡아 왔다. 소란을 접해 들은 학교 측은 B씨에게 다시 휴직할 것을 권고했고 교육청에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시 교육청은 규정상 같은 병력으로 재차 휴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교사들을 통해 관련 진술 일부가 확보됐다"며 "교사의 정신적 문제나 갈등에 관한 내용은 시 교육청 브리핑에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유족들은 비극을 막지 못한 교육 당국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유족 대표는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 혼란의 주범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꼬집었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대통령 탄핵소추와 구속 기소까지 국가적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며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선포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납득할 수 없는 조치였지만 왜 비상조치가 내려졌는지 한 번쯤 따져 봐야 한다"며 "(민주당이) 29번의 연쇄 탄핵, 23번의 특검법 발의, 38번의 재의요구권 유도, 셀 수도 없는 갑질 청문회 강행, 삭감 예산안 단독 통과 등을 자행했다. 이 모두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회 독재의 기록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제7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11일 오전 8시33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출발한 윤 대통령은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다.7차 변론기일에서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 전 장관은 오전 10시30분 가장 먼저 증인석에 앉는다. 그는 국회와 윤 대통령 측 모두가 신청한 증인이다. 증인신문은 주신문과 반대신문을 두 번씩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진행한 국무회의의 구체적인 경위와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해 신문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전 장관은 지난달 22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무회에서 모든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7차 변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TK) 지지율이 60%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TK 지역의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56.9%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전국 지지율 46.7%보다 10.2% 높았으며 부산·울산·경남 54.1%보다도 2.8% 높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TK 여론도 절반을 넘었다.탄핵에 반대하는 응답은 53.2%로 전국 응답 44.8%보다 8.4% 높았다. 탄핵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높은 곳은 TK를 포함해 충청권(51.7%), 부산·울산·경남(51.3%) 등 3곳이었다.이 조사는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여론조사의 자세
북한이 지난해 10월 평양 상공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제기구에 진상조사를 요청했다.지난 10일 뉴스1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무인기 침투에 대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하는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시카고협약(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설립된 ICAO는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이다. 시카고협약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과 관련한 일반적 규정을 담는다.협약 8조에는 "조종자 없이 비행할 수 있는 항공기는 체약국의 특별한 허가 없이 또 그 허가 조건을 따르지 않고는 체약국의 영역을 비행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지난해 10월 북한은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해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지만 우리 군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전략적으로 모호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북한이 한국 진상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ICAO에 진상조사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해당 국제기구가 밝히지 않는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사망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아이의 친할머니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10일 뉴스1에 따르면 A양의 할머니는 "손만 뻗으면 아이가 내 품에 달려올 것 같다"며 황망함을 드러냈다. 할머니는 A양의 사망 현장을 최초로 발견한 목격자다.이날 오후 5시쯤 할머니는 아들로부터 손녀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A양을 찾아 나섰다. 할머니는 "손녀가 학교 정규 수업을 마치고 오후 4시20분까지 돌봄교실에 있곤 했다"며 "하교 후 학원에 있어야 할 아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 (어딨는지) 찾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당시 A양의 아버지는 위치앱을 통해 아이의 위치를 추적했는데 앱에 나온 위치는 다름 아닌 학교였다. 아버지는 곧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뒤 할머니와 함께 교내에서 아이의 행방을 찾았다.할머니는 "아이를 찾다가 돌봄교실 옆 시청각실에 들어갔다"며 "시청각실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국민의힘 선거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할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이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 특검법을 내일 오후 발의할 것"이라며 "명태균 특검법을 지난주부터 준비해 최고위에 보고했고 고위전략회의에도 보고했다"고 말했다.이어 "특검 추천 방식은 기존 내란 특검과 같은 제3자 추천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내일 발의할 때 최종안을 설명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달 내 특검을 통과시킬 계획이다.수사 대상에 대해서는 "여론조작 그리고 선거개입, 부정선거 의혹 등이 핵심"이라며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불법 개입 의혹(창원산단)이라든가 여러 이권 개입 의혹도 같이 제기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명태균 개입과 윤 대통령 혹은 김건희 여사 관련 정치인 의혹들을 특검이 수사할 수 있도록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김 원내수석은 "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겸 성우 최병학이 별세했다. 향년 85세.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예명 최낙천으로 활동한 고인은 지난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0년 경북 예천에서 출생한 최병학은 1961년 한국방송(현재 EBS)에 입사했다.이후 1963년 기독교방송 공채 6기로 이직했으며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다시 입사했다. 고인은 국내 전통과 미풍양속 등을 소개한 MBC 라디오 "전설 따라 삼천리" 해설자로 이름을 알렸다. 또 애니메이션 "마징가Z" "울트라 탐험대" "컴퓨터형사 가제트" 등에서 목소리를 맡았다. 외화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 킹스필드 교수 역을 비롯해 "아빠는 멋쟁이" "삼국지" 등에도 참여했으며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로 MBC 외화 더빙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1992년에는 제19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성우상을 수상했다.최병학은 조연으로도 활약했다. 드라마 "제3공화국" "사랑과 전쟁"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될 경우 헌법재판소를 부숴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당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군인권센터는 "서부지법 폭동 이후 법과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음에도 김 위원은 고위공직자로서 모범은커녕 폭동을 선동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김 위원을 내란선동죄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이어 "헌법에 의해 설치된 헌법재판소를 강압적으로 전복 또는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폭력적, 자극적 용어를 사용해 다중을 선동해 형법 제90조 2항의 내란 선동죄를 범한 것"이라고 꼬집었다.김 위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슬러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재를 두들겨 부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시민단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김 위원을 경찰에 고발한
대낮에 장난감 물총을 들고 은행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기장경찰서는 강도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소재 한 은행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그는 공룡 모양 장난감 물총을 비닐봉지에 담아 권총인 것처럼 위장하고 은행 고객들을 밖으로 내쫓았다. 이어 자신이 들고 온 여행용 가방에 5만원권 지폐를 담으라며 직원들을 위협했다.A씨는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을 벌였다. 당시 은행 업무를 보러 왔던 50대 B씨는 A씨가 다른 곳을 보는 사이 비닐봉지에 싼 물총을 빼앗았다.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은행 직원들이 합세해 A씨를 제압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A씨의 강도 행각은 2분 만에 막을 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A씨 검거에 도움을 준 B씨에게는 감사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포장 주문한 손님이 음식이 무겁다는 이유로 업주에게 직접 집까지 가져다 달라고 요청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장 음식이 무거워 환불 요구를 하는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주목을 받았다. 글쓴이 A씨는 언니와 함께 포장 및 배달 위주의 찜 요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사건은 하루 전 저녁 시간대에 발생했다. 이날 6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손님이 해물찜 대, 아귀찜 대를 각각 하나씩 포장 주문했다. 포장된 음식은 서비스로 나가는 음료와 밑반찬까지 더해 무게가 꽤 나갔다. 이후 음식을 가져간 손님은 무슨 일인지 잠시 후 가게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A씨에게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음식이 무거워 집까지 들고 가기 힘들다"며 버스로 두 정거장 뒤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를 언급하면서 "집이 거기인데 아들하고 식구들이 있다. 미리 전화 해둘 테니 아들네 집까지 음식을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A씨는 당연히 배달을 요청하는 줄 알았고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