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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에서 연예를 담당하는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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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을 비판했다.지난 11일 전 목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광훈 TV"에서 "광화문 천만 동원을 위한 긴급 생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댓글 창을 보면서 "자꾸 전한길 강사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며 "내가 보니까 (전한길이) 역사의 무엇을 가르쳤는지 의문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전 목사는 전한길이 연설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한 것과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한 것에 대해 "역사를 어디서 배웠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 옆에 있다가 떠난 사람들이 지금 전한길 강사를 중심으로 새 조직을 만들어 뭘 한다더라"며 "1945년부터 1948년까지가 건국사인데 건국사를 모르면 역사 교수일지라도 뻥"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도 전한길을 자신의 편에 세우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3·1절에 광화문 (집회) 나와주시면
약국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손님의 눈에 캡사이신 성분을 뿌려 다치게 한 40대 약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약사 A씨(42·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10월16일 오후 4시44분쯤 인천 중구 소재 한 약국에서 B씨(75)에게 권총형 캡사이신 분사기를 3차례 격발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다. 캡사이신 성분을 눈에 맞은 B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약국 앞 길거리에 쓰러졌다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인공수정체 탈구 진단을 받고 10일 통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유리체 절제술과 인공수정체 교체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떨어진 시력은 회복되지 않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약국을 떠난 B씨가 다시 돌아와 "반말하던데 내가 실수한 게 있느냐"고 묻자 화가 나 그에게 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동네 주민에게 싸움을 붙자며 협박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경찰서에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미추홀구의회 A의원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과 싸움하자며 협박하고 모욕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소장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주민 B씨가 직접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구의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50분쯤 인천 미추홀구의회 건물에서 B씨에게 "남자답게 한판 붙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에서 A구의원은 B씨가 먼저 다가와 "밥은 먹고 다니냐"고 말해 홧김에 해당 발언을 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나이도 어린 B씨가 다가와 반말하길래 멀리 떨어지라고 했지만 지속해서 약을 올리길래 홧김에 그랬다"며 "B씨와는 평소 친분도 좋지 않던 사이였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A 구의원과 경찰서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B씨에 대한 조사는 마친 상태"라며 "조사 중
부산 한 언어 발달 센터 교사들이 언어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아동 학대 등 혐의로 아동 발달센터 교사 2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사들은 센터에 근무하면서 언어 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JTBC는 지난해 11월 센터 내부 CCTV를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충격적인 학대 내용이 담겼다. 교사들은 피해 아동의 얼굴을 때리거나 꼬집었다. 한 아이는 교사가 목을 잡아 누르자 발버둥 치다 구역질하고 토하기도 했다.교사가 때린 또 다른 아이가 뒤로 넘어가며 탁자 모서리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는 아찔한 장면도 포착됐다. 피해 아동들은 6~7세였으며 학대당한 언어 장애 아동은 현재까지 확인된 수만 4명이다. 부모들은 최소 1년 넘게 교사들의 학대가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피해 아동의 엄마들은 "말 못 하는 애들만 골라서 때렸다. 치료실을 믿고 아이들을 보냈
평소 꾸준하게 복권을 구매해 온 사연자가 연금복권 1, 2등에 동시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 복권 수탁 사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연금복권 720+ 248회차 1·2등 동시 당첨자 A씨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경기 김포시 구래동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구매했다.그는 "언젠가는 당첨되겠지"라고 생각하며 평소 욕심을 부리지 않고 꾸준하게 소액으로 복권을 구매해 왔다. 최근 토요일 점심을 먹은 후 평소처럼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구매한 A씨는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일주일 후 다시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같은 복권 판매점을 방문한 A씨는 연금복권 판매 위치가 변경돼 보이지 않자 판매점주에게 위치를 물어봤다. 위치를 안내해 주던 점주는 "지난주에 여기서 연금복권 1등이 나왔다"고 알려줬다. 순간 토요일 구매한 복권이 생각난 A씨는 집에 가서 번호를 확인했다. 그제야 자신이 1, 2등에 동시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이 울산시당위원장에서 스스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울산시당의 최고 결정 권한을 가진 운영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시당 5층 대강당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의 정식 안건은 "시당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처리의 건"이지만 사실상 시당위원장 교체를 요구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현재 시당 운영위원회는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당협위원장, 상설위원장,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부장급 이상 사무처 당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앞서 지난 4일 시당은 운영위 개최 요구안을 접수했는데 운영위원 전체 26명 중 22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건의안이 채택되면 중앙당으로 전달되는데 시당 차원의 공식 사퇴 움직임에 압박을 느낀 김 의원이 스스로 자진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이날 김 의원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14일 기자회견에서 시당위원장 사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사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밤 9시20분에 잠자리에 들어 오전 6시30분에 기상한다"며 수면 시간이 8~9시간에 이른다고 밝혔다.기상 후에는 시간표에 따라 일과를 소화한다. 그는 "오전 7시 아침 식사, 8시20분부터 9시까지 야외운동, 11시30분 점심 식사, 오후 5시30분 저녁 식사로 하루 시간표가 짜여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야외운동 때는 조깅을 하며 실내에서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한다"며 "야외운동 때 땀나도록 뛴 후 찬물을 뒤집어쓰면 정신도 맑아진다"고 추운 날씨에도 찬물 샤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교도소 수감 생활 중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야외 운동이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만약 감옥에 가면 건강 관리와 책을 열심히 읽고 나오겠다"며 "팔 굽혀 펴기, 스쾃, 플랭크를 하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양(8)을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우울증 진단서를 근거로 휴직했다가 20여 일 만에 같은 병원에서 발급된 상반된 진단서를 제출하고 복직했다.12일 뉴스1은 국회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사 A씨가 지난해 12월 초 휴직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근거로 제출했다.진단서에는 "5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반복하던 A씨가 지난해 초부터 집중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9월부터 증세가 악화돼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시달려 최소 6개월 정도의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적혔다.A씨는 진단서를 제출한 뒤 지난해 12월9일부터 6개월 동안 질병 휴직에 들어갔다. 그러나 A씨는 불과 20여일 만에 같은 병원에서 발급한 새로운 진단서를 제출하고 다시 학교에 복직했다.복직 당시 제출한 진단서에는 "12월 초, 심했던 잔여 증상이 현재는 거의 없어져 정상 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교통사고를 낸 여성이 출동한 경찰에 대해 외모 평가를 하며 촬영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도로에서 사고를 낸 가해 여성이 차 안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여성은 자신의 차 앞에 출동한 경찰들이 모여들자 하차 요구에 불응하며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여성은 경찰을 향해 "잘생겼다. 이분이 제 취향입니다"라며 "이분은 좀 무섭습니다" 등의 외모를 평가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어 본인의 취향이라는 경찰을 향해 "이분을 픽(선택)하겠다. 저는 이분에게 끌려가겠다"며 "여러분 이 남자 건드리지 마세요. 제가 찜했습니다"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이어갔다.한 경찰이 차 문을 노크하며 문을 열어보라고 하자 여성은 "무섭습니다. 고소하겠습니다"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다른 경찰이 창문 밖에서 내부를 보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 대자 여성은 "언니 인기 봤냐?"라고 말했다.심지어 이 여성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S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양(8)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하늘양 시신을 부검한 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란 소견을 전해 왔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발생한 다발적 손상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뜻이다. 하늘양은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가해 교사 A씨가 범행 전 학교를 빠져나가 인근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흉기를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됐다. 전날 저녁 A씨에 대한 체포·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현재 A씨 주거지,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범행 장소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이미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A씨의 병력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료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피살된 김하늘양(8)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변호인단 소속인 윤갑근 변호사를 통해 옥중 입장문을 전달했다. 입장문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고 적혔다.이어 "정부는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며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앞서 하늘양은 지난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다. A씨는 우울증을 이유로 휴직해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학교에서도 수차례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학교와 교육청이 대책을 논의하는 상황이었다.이날 오후 5시50분쯤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하늘양과 A씨가 발견됐다. 손과 발 등에 자상을 입은 하늘양은 심
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하고 "문자 테러"까지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를 비롯한 SNS에는 문 대행의 휴대전화라며 번호가 공유됐다. "국민의힘 갤러리" 누리꾼은 문 대행이 졸업한 경남 진주 대아고등학교 동창 카페에서 그의 모친상 부고 알림 글을 봤고 이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냈다.이후 일부 지지자 사이에서는 문 대행에게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인증하는 것이 마치 놀이처럼 퍼졌다. 특히 이들은 문 대행이 과거 음란물 카페에 가입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퍼뜨리며 조롱했다.한 누리꾼은 "재판장님 정신없으시겠지만 큰일 났습니다. 금일 OOO 휴무라고 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여러 번 보냈고 문 대행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연락하지 마세요"라고 답장했다.이 외에도 "행배 카톡 탈퇴했냐" "행배한테 게임 친구 추가 보내서 "생명" 받고 싶다"
시부모가 두 팀인 줄 모르고 결혼해 1년에 제사만 7번 지낸다는 아내의 고민이 전해졌다.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3"에는 1년에 제사만 7번 지낸다는 아내와 그런 고충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남편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연자 A씨는 남편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와 호적상 부모가 다르다는 사실을 첫째 아이 출산 후에야 알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세 남매 중 막내인 남편은 아들이 없는 집 양자로 그 집안 호적에 오르게 됐다고 한다.A씨는 남편을 낳아준 현재 시부모님만 알고 있을 뿐, 이미 사망한 호적상 시부모님은 알지도 못하는 상태다. 그는 "결혼하고 보니 제사가 너무 많았다. 명절 제외하고 1년 제사만 7번"이라며 "거의 매달 제사가 있었고 며느리는 모든 제사에 꼭 참석해야 하는 집안이었다"고 토로했다.첫째 출산 후 몸조리 기간에 딱 한 번 제사에 불참한 A씨는 이때 모든 상황을 알게 됐다. 당시 형님에게 "동서 이거 동서네 제사
지난해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첫 번째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다음날 선배 기상캐스터로부터 "대타 근무"를 요청받은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오요안나 마지막 라방서 포착된 슬픈 눈빛, 선배 A씨 추석 대타 요청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9월7일 오요안나는 선배 A씨에게 추석 근무 변경 요청을 받았다. 이진호는 "지난해 9월15일 세상을 떠났던 오요안나가 첫 번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시점이 바로 9월6일"이라며 "극단 선택을 한 다음날 오요안나가 A씨로부터 대타 요청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공개된 메시지 내용을 보면 A씨는 "안나야, 추석 때 근무 한 번 더 할 수 있어?"라며 "지쳐서 휴가를 가고 싶은데 봄에 써서 쓰지를 못한다. 대신 안나 길게 휴가 가고 싶을 때 내가 할게"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요안나는 "네. 가능하다. 서울에 있어 광주도 안 내려간다"며 "선배님 토요일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 세력이 범정부 전자문서관리시스템 "온-나라"의 개발업체를 해킹해 국정원이 조사에 나섰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관련 문의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세부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해 말 온-나라 개발업체에 대한 해킹 피해를 인지해 피해 규모 등의 조사에 나섰으며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5년 구축된 "온-나라"는 전 정부 부처에서 문서 작성 및 검토, 결재 등 공문서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킹으로 개발·구축·운영을 맡은 업체 서버에서 관련 자료가 대거 탈취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나 대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해킹을 시도해 온 북한은 최근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 중소업체를 우회 해킹하는 방식으로 정보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대형 방산기업의 협력업체가 해킹을 당해 우리 군 핵심 대북 공중정찰 자산인 백두·금강 정찰기 관련 자료들이 대거
경찰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8세 김하늘양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1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서 하늘양에 대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유족은 부검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으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 절차에 동의했다.동시에 하늘양을 살해한 40대 여교사 A씨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됐다. 경찰은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을 A씨 주거지와 차량, 휴대전화, PC 등에 대해 집행할 예정이지만 집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A씨가 회복하면 그를 체포한 뒤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하교하던 하늘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A씨는 돌봄 수업 후 학원 차량을 타기 위해 나오는 하늘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직후
출근 시간대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시민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지난 11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시민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남성, 숨 막히는 대치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지난달 6일 오전 8시쯤 발생했다.이날 한 남성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했다. 50대 남성인 A씨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지나가는 사람을 위협하고 우회전 중인 차량의 보닛을 내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A씨의 이유 없는 난동은 계속됐고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3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경찰 명령에도 응하지 않고 야구방망이를 손에 든 채 욕설을 내뱉었다. 급기야 경찰을 향한 위협까지 서슴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장전해 A씨를 향해 겨눴고 A씨를 중심으로 도주로를 차단하며 포위망을 좁혀갔다.포위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의 한덕수 국무총리·이경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에 대한 증인 신청을 기각했다.지난 11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을 진행한 후 "재판부 평의 결과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의 한 총리, 이경민 방첩사령관 직무대리 증인 신청은 그 필요성이 부족하다 판단해 기각한다"고 밝혔다.헌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검증 신청도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문 권한대행은 "법령 위반 사유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이의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윤 대통령 측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서버 검증에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재판부에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사무총장은 헌재가 요청할 경우 선관위 서버 감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필요하면 검증에 응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의 요청에 답 하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조기 대선이 이뤄질 경우 국민들이 검사 출신 윤석열 대통령에게 단단히 데었기 때문에 또 검사 출신인 한동훈 전 대표를 뽑아줄 리 없다고 주장했다.지난 11일 유 전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만약 대선후보 경선이 실시된다면 김문수, 홍준표, 오세훈, 한동훈 중 누가 가장 껄끄럽냐 "는 질문에 "탄핵 심판이 나와 봐야 아는 것으로 여당 사람이라면 지금 출마 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답했다.다만 "만약 조기 대선이 있다면 오른쪽 끝에 김문수, 홍준표 중도 쪽으로는 제가 강점이 있다고 본다"며 "국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제가 뭔지 속속들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 대표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고 (보수진영 후보 중) 유승민이 제일 힘이 세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 대표의 우클릭에 대해 "그게 이 대표의 선거 전략이라면 우리가 중도, 중원의 전투 그 싸움에서 정면으로 맞받아서 이 대표를 이겨야 되는데 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수익금은 서부지법 폭거에 항거한 이들을 위해 사용된다"며 석동현 변호사가 쓴 "그래도, 윤석열" 책을 판매하는 이른바 "책 팔이"가 등장했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출판사 "글마당 앤 아이디어북스" 직원이 책 판매 부스를 차리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가판대에 올려진 책은 윤 대통령과 40년 지기이자 현재 변호인단 소속인 석동현 변호사가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쓴 "그래도, 윤석열"이었다. 이 책은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후부터 대선 출마까지의 과정을 칼럼 형태로 다룬 책이다. 현장 직원은 "수익금의 10%는 서부지법 폭거에 항거한 청년들을 위해 쓰인다"며 지나가는 지지자마다 구매를 권유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정가보다 낮은 금액에 판매됐다. 이를 두고 직원은 "이 책은 출판된 지 2년이 지났다"며 "다음 주에 석 변호사가 계엄 이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