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산업2부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고현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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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AWS(Amazon Web Services)의 GenAI 이노베이션 센터와 공동 개발한 AI 챗봇 "AiON"을 도입해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인다.15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AiON은 라이브 방송에 최적화된 AI 고객 응대 전용 챗봇으로, 방송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즉시 응답 체계를 구현한다. AI 기술력과 CJ온스타일(ONSTYLE)의 커머스 혁신을 결합해 고객과 방송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AiON은 즉시 확인이 어려운 상품 관련 질문을 대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해 고객과의 끊김 없는 소통을 구현한다. 특히 방송·배송·제품·인증·주문 등 5가지 질문 유형에 특화돼 있고 이미지·텍스트 기반 상품 정보 파악, 대화 맥락 반영, 관심도·감정 인식, 재고 등 실시간 변동 정보 처리 기능 등으로 한층 정교한 응대가 가능하다.CJ온스타일은 AiON 도입을 통해 고객 문의에 대한 응답률을 기존 대비 2배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기 IP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린다. 분홍색, 흰색, 빨간색 등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가 물들인 풍경을 거닐다 보면 깊게 스며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전국 각지의 코스모스 명소 5곳을 소개한다.━연천 임진강 댑싸리정원━ 삼곶리 돌무지무덤 앞 약 3만㎡ 부지에 주민들이 직접 댑싸리 2만그루를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9월이 되면 초록빛이던 댑싸리가 분홍색과 빨간색으로 물들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부지 곳곳에서는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마리골드, 칸나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올해 공원 개방 기간에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하양경관농업단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부잠수교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유채꽃, 장미, 해바라기, 칸나 꽃 등을 심어놓아 사시사철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
무신사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브랜드"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증명하려는 전략이자 패션업계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신발 매장 "무신사 슈즈"와 모자 전문점 "무신사 캡(가칭)"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달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페스타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행사가 열리는 일주일 동안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주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패션을 넘어 뷰티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일상생활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무신사 스탠다드 호텔·아이웨어·플라워· 레지던스·리빙" 등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활용한 상표권을 다수 출원했다. 방송인 노홍철과 신규 법인을 만들어 생활용품 브랜드 사업도 시작했다.무신사 관계자는 "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는 중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드리미)가 독일을 유력 전기차 생산시설 설립 후보지로 꼽았다. 현지에 구축된 공급망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드리미는 자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7년 최고급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드리미는 위하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일(현지시각) 독일을 방문해 드리미 자동차 신규 공장 부지 선정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리미는 고급차 시장 진출을 정조준해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을 전기차 생산의 주요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현지 자동차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해 연구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한 드리미는 지난 8월 말 자동차 산업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2027년까지 첫번째 최고급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사의 AI·디지털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급 전기차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동력을 구축하겠다는 설명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와 함께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12일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자사 대표 퍼포먼스 라인 엑셀러(XCELER)를 중심으로 필드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먼저 엑셀러 라인 핵심 컬러인 "스트롱 블루"를 적용한 "여성 엑셀러 블루 니트"와 "엑셀러 시그니처 반바지"를 매치했다. 니트는 소매 블랙 컬러가 매력적이며, 메탈 T 와펜과 후드 등 디테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또한 엑셀러 시그니처 반바지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필드에서 눈에 띄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엑셀러 시그니처 바람막이 점퍼"와 "H라인 큐롯" 조합도 눈에 띈다. 블랙 컬러의 바람막이 점퍼는 블루종 형태의 오버핏 실루엣으로 설계됐고 스윙 시 움직임이 편안하도록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H라인 큐롯은 소프트한 터치감과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높이고 셔링 포인트
CJ제일제당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발매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동이 난 "스팸 골드바 에디션"의 인기를 자사 공식몰 CJ더마켓과 이마트에서 이어간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크림에서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수량 중 20개에는 70만원 상당의 골드바(순금 1돈)를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동봉됐다. 1인당 최대 10개의 수량 제한을 뒀음에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CJ더마켓에 제품을 출시했고 11일부터는 이마트에서도 스팸 골드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CJ더마켓과 이마트 에디션은 앞서 선보인 크림 에디션을 각기 다른 수량과 구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한정판이다. 마찬가지로 골든 티켓 당첨자에게 골드바(1돈)를 증정할 예정이다.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스팸 골드바를 소재삼아 AI로 제작한 독창적인
화장품 브랜드 공스킨이 기간한정광고를 통해 9만원이 넘는 화장품을 850원에 판매하는 등 극단적인 할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박리다매"식 고객 유인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한편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스킨은 제이에이치와이그룹의 화장품 브랜드로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타임특가"로 부르는 기간한정광고를 반복하며 소비자가 9만5000원인 화장품을 850원에 판매하는 등 초저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한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해석한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2000년대 미샤 등 원브랜드숍에서도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러한 판매 방식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내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공정거래에 있어 문제가 되는지는 따로 살펴봐야
오는 11월 나프타 수준의 재생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상용화 공장인 "웨이브 정읍" 준공식을 앞둔 ㈜도시유전(대표 정영훈)의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핀란드, 미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UAE, 호주, 뉴질랜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도시유전은 지난 10일 서울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페드코(PEDCO)와 사우디, UAE, 호주, 뉴질랜드의 RGO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PEDCO에 ㈜도시유전이 보유한 친환경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 분해 처리를 통한 재생유(재생원료유, 재생연료유) 복원 기술을 사우디와 UAE,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한해서 영업 독점권을 부여한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이번 협약은 산유국인 사우디가 ㈜도시유전의 기술로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1991년 설립된 PEDCO는 사우디의 ARAMCO, UAE의 ADNOC등 중동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전력 및 에너지, 특수 프로
현대백화점이 일본 정규 매장 오픈에 이어 대만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더현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백화점이 대만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3개월 간 대만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신이 플레이스 A11점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이 통관을 포함한 수출 관련 제반 사항 및 해외 리테일과 직접 매장 운영 관련 협상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현대백화점은 지난 5일 대만 신광미츠코시 백화점과 K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은 타이베이, 타오위안, 타이중 등 6개 도시에서 15개 점포를 운영하는 대만의 대표 백화점으로, 이들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은 연간 1억명에 달
캄파리코리아가 와일드 터키 101 8년, 러셀 리저브 10년 등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와 더 글렌그란트 10년, 12년, 15년 등 프리미엄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온더락잔, 하이볼잔, 테이스팅 글라스 등과 함께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개성을 담은 전용 글라스를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테이스팅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10일 캄파리코리아에 따르면 와일드 터키 101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적합한 온더락잔과 상큼한 하이볼을 위한 하이볼잔으로 구성되어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알맞다. 러셀 리저브 10년 세트는 세계 위스키 업계에서 유일한 마스터 디스틸러 부자인 에디 러셀과 지미 러셀이 엄선한 스몰 배치 버번인 러셀 리저브 10년 제품을 온더락잔과 함께 제공하는 특별 한정판 세트다. 더 글렌그란트 10년 세트는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담아내는 테이스팅잔과 하이볼잔으로, 1
체계적인 골프 유망주 육성 사업을 통해 차세대 골프 인재 발굴에 나선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희망나무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올해 희망나무 장학생에 선발된 김서아(13)는 각종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10일 유원골프재단에 따르면 희망나무 장학생은 단단한 의지와 재능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골프 유망주를 선발해 1년간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유원골프재단은 더 많은 골프 유망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2년 연속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이라는 선발 기준을 "1년간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으로 완화한 희망나무 장학제도를 신설했다.올해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서아는 4학년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 약 2년 만인 지난해만 초등학교 전국 대회에서 8승을 거두었다.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세계 정상급 골퍼를 향한 여정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유원골프
K뷰티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한 에이피알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소형 뷰티 디바이스와 빠른 실행력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확장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조 단위 매출을 넘어서는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7%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0억원에서 846억원으로 201.8% 성장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8억원, 1391억원으로 올해 연매출은 1조원을 넘길 전망이다.에이피알은 창립 10년, 상장 1년 6개월 만에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했다. 에이피알은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시가총액 8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 대장주 자리에 올랐다. 이날 오후 2시27분 기준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8조4593억원이다. 소형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시리즈를 필두로 홈 뷰
K뷰티 글로벌 진출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가 북미 시장을 겨냥한 크리에이터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 "누리글로우"를 선보인다.8일 누리하우스에 따르면 누리글로우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약 10만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품을 선정하고, 홍보 영상을 만들어 판매까지 이어가는 콘텐츠 기반 쇼핑 플랫폼이다. K뷰티 브랜드의 인기와 판매량이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시장은 주요 전략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 내 한국 제품 비율은 22.4%를 기록해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누리글로우는 단순 광고를 넘어 콘텐츠와 판매가 연결되도록 해 브랜드의 북미 정착에 도움을 주고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연동된 성과 기반 판매 시스템으로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 누리하우스의 "글로부스트(Globoost)" 서비스와 연동돼 브랜드가 제품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판매도 할 수 있다. 초기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도 매출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미국 결제와 배송 시스템도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수백명의 한국인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체포·구금되면서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국내 식품·유통기업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도 현지인 채용 비율이 높고 한국인들은 모두 주재원 비자를 받은 상태라 직접적인 위험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생산 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농심은 이번 체포·구금 사태 이후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 공장 15곳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20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우스다코타주에 자회사 슈완스 공장을 건설 중이다. 농심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랜초쿠카몽가에서 라면 생산 공장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는 인근 지역에서 약 2만6800㎡의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K푸드의 인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이번 결정으로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한 증여 계약 해지 본안 소송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종 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지분 14%에 해당하는 460만주의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주식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윤 회장은 2018년 "경영합의"를 통해 윤 부회장이 그룹 전체를 운영하는 대신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독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윤 부회장은 이를 어기고 경영권 장악을 시도함에 따라 윤 회장은 증여계약을 해제하거나 취소한다는 입장이다.윤 회장은 주식 반환청구권을 보호하기 위해
태광그룹이 애경그룹의 알짜 계열사인 애경산업을 인수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를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태광 컨소시엄은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인수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인 4300억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안으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각 주관은 삼정KPMG가 맡았다.애경산업은 애경그룹의 선제적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물로 나왔다. 애경그룹은 유통과 석유화학 사업 부진으로 유동성 위기가 커지자 비주력 자산인 골프장 중부CC를 정리한 데 이어 그룹 모태인 애경산업까지 팔기로 했다. 태광 컨소시엄 외에도 폴캐피탈코리아, 앵커에쿼티파트너스등 국내외 사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무주의 밤하늘에 반딧불이가 돌아왔다. 맑은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는 덕유산과 남대천이 어우러진 무주에서 자연의 숨결을 전한다. 어둠을 밝히는 작은 빛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밤의 낭만 속으로 빠져든다. 한국관광공사가 반딧불축제와 함께 즐길 만한 무주 여행지들을 소개한다.━반딧불축제━ 올해로 29회를 맞는 반딧불축제는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탐사 버스를 타고 서식지로 들어가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다. 숲에 떠다니는 수많은 반딧불이가 서로 소통하듯 빛을 깜빡이는 풍경에 모두 매료된다.축제장에 마련된 "반디누리관"에서는 반딧불이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다. 어두컴컴한 공간에 들어가면 살아 있는 반딧불이가 내는 빛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옛이야기를 실감케 한다. 올해는 장수풍뎅이와 나비 전시도 함께 열려 아이들이 다양한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밤하늘 관측 프로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가을을 맞아 라운딩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볼마커 세트를 선물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5일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도 시즌 신상품을 5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내내 진행된다. 테일러메이드 투어리스폰스 스트라이프볼 4구, 메탈 티 모양 볼마커, 디봇툴로 구성해 실용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볼마커 세트를 증정한다.볼마커 세트는 공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함으로써 경기 흐름을 편리하게 해주는 등 실제 필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가을 라운딩을 앞두고 있는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한 신상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능성과 퍼포먼스 중심의 "엑셀러(XCELER)" 라인과 세련된 디자인과 차분한 컬러가 돋보이는 TMP(TaylorMade Performance) 라인의 "프리폴 컬렉션"이 대표적이다.FW시
골프존커머스(대표이사 장성원)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5~28일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골프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골프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5일 골프존커머스에 따르면 골프대전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골프클럽을 비롯해 골프백, 골프화, 골프장갑, 골프볼,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 및 클리어런스 세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만 마일리지 적립,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골프클럽의 경우, 골프존마켓 클리어런스 상품인 핑 G430과 캘러웨이 Ai SMOKE 상품을 특별가로 판매한다. 에델 클럽(아이언 세트 기준) 구매 시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골프용품은 골프존마켓 전용상품인 포언더의 골프볼을 1더즌만 구매해도 로고 볼이 무료로 제공되며 포언더 골프볼 10더즌 구매 시 1더즌이 추가로 증정되는 "골프존마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 관련 재판에 직접 참석해 이번 분쟁이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에게서 비롯됐다는 점을 암시했다. 윤 회장이 콜마그룹 내 경영권 분쟁에 대해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문기일에 창업주 윤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콜마홀딩스 대표이사인 윤 부회장이 콜마홀딩스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한 행위가 경영합의 및 회사법상 절차를 위반했다는 취지에서 제기됐다. 신청인은 해당 행위가 회사의 지배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법행위이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그 행위의 금지를 법원에 요청했다.이날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심문기일에는 법원의 출석 통지를 받은 윤 회장이 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함께 출석했다. 윤 회장은 변호인 변론에 앞서 본인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