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떨어져…환율 안정·국제 유가 하락 여파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환율 상승세 둔화와 국제 석유제품 하락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4원 내린 리터(ℓ)당 1729.9원, 경유 판매가격은 8.6원 하락한 1641.7원으로 집계됐다.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708.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가 1737.7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자가상표가 1605.0원으로 최저가, SK에너지가 1641.7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지난달 넷째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0.8원 하락한 1648.6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유 공급가격은 21.9원 하락한 1495.5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올해 세계 석유 시장이 공급 과잉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며 하락하였으나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리스크 경계는 하락폭이 제한됐다.1월 첫째주 배럴당 국제유가(두바이유)는 61.5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