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자사 거담제인 설포라제 캡슐이 중국 신약 진출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설포라제 캡슐은 한국은 물론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20년 이상 판매 되면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 1998년 Polichecm S.A 사로부터 한국 내 독점 판권을 획득해 매년 60억원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2011년 4월 중국의 독점 판권을 획득한 이후 약 1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5일 임상 신청을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포라제 캡슐의 주성분인 Acebrophylline은 ambroxol에 acephylline염이 결합된 형태의 제제로 Ambroxol 단일 성분 대비 40% 이상의 폐기능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 중국내 신약이다.

최성원 현대약품 상무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등록과 적응증 확대 등으로 보다 빠른 시장 정착과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약품의 중국 첫 진출 품목으로 가장 이상적인 시장과 적응증을 지니고 있는 설포라제 캡슐의 중국내 성공 여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