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횡포·불공정거래행위등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에게 직접 제보받는 핫라인을 구축한다.
이에따라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공정위에 ‘직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 가맹본부 불공정행위가 줄어들지 주목된다.
창업전문지 창업경영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동원 공정위 가맹거래과장은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맹점사업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핫라인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이 과장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에게 불공정행위를 할 경우 공정위에 직접 제보 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겠다”라며 “불공정행위 제보는 전화, 이메일 모두 가능하며 익명으로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것.
공정위는 간담회가 끝난 후 가맹거래과 사무관들과 전체 조사관 4명의 전화와 이메일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
또 이 과장은 “불공정행위 제보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제보자 신분은 절대 비밀을 보장하겠다”라며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며, 핫라인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가맹점사업자 간담회에는 뚜레쥬르, 카페베네, GS25, 피자헛, 놀부보쌈, 미니스톱, 미스터피자, 씨유, 할리스커피, 베스킨라빈스, 세븐일레븐, 파리바게뜨 등 12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