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 선장에 대해 빠르면 18일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YTN에 따르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7일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69)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씨는 승객 구조 책임을 다해야 하는 선장임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이 대피하기 전에 먼저 탈출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선원법 위반 혐의 적용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고, 구조자는 17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