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메리츠화재를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코리안리, 서울보증보험, AXA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에르고다음다이렉트, 하이카다이렉트, 에이스손해보험 등이 참여한다.
◆어린이 안전교육, "협회가 찾아갑니다"
협의회는 손해보험협회장을 의장으로 각사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구성된다.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추진방향, 사업추진, 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안전행정부의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지원사업,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소방방재청의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먼저 협의회는 지난해 4월2일 안전행정부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IBK기업은행, 현대자동차, 교육시설공제회 등 공동추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지원하는 것.
협의회는 이 사업에 지난해부터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체험시설이 없는 안전 소외지역 어린이(만 3세 이상~초등학생)로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한 종합 체험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안전교육에는 교통안전, 재난안전, 신변안전, 소방안전 등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이 지원사업에는 지난 2013회계연도 한해동안 영월·김천·순천 등 총 8개 지역 총 9만9676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 들어 2개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 등 총 8216명이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층, 치료비 걱정도 끝~
이 뿐만이 아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한국의료지원재단 등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체결로 3년 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중증화상환자에게는 1인당 연간 1500만원 이내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골절 및 상해환자의 경우 1인당 500만원 이내에서 입원비, 외래진료비, 성형·재활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소방관·경찰관 등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 종사자들의 지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협의회는 몇년 전부터 소방관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협의회는 지난 2012년 3월 소방방재청과 MOU를 맺고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가 30억원을 지원해 만들어진 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운영되는 이 기금의 명칭은 '손해보험 소방천사 기금'이다. 이 기금을 통해 직무로 인해 사망 또는 상해를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에 해당하는 중증화상환자, 골절환자, 손상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