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디큐 광고는 열두개의 동물 ‘띠’ 십이간지 가운데 ‘술(戌)’에 해당하는 동물이 바로 ‘개’인 점을 활용했다. 또 술(戌)시가 저녁 7~9시로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시간인 점도 착안했다.
레디큐 페이크 다큐에서는 십이간지에 표현된 다른 점잖은 동물들과 달리 ‘술’에 해당하는 ‘개’만 취한 개만 날뛰고 있다며 놀라움을 발견하는 민속학자, 술취한 개를 사람으로 돌아오게 하는 신비한 물질 ‘커큐민’을 발견한 ‘고규민’ 박사를 통해 커큐민의 숙취해소 효과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한독이 지난달 출시한 제품으로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이 함유된 숙취해소제다.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인 것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강점이다. 숙취해소제의 일반적인 형태인 ‘데이큐 드링크’와 숙취해소제로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 2종류가 있다.
한독은 레디큐 페이크 다큐 광고와 더불어 ‘거꾸로 흔들어’라는 콘셉트의 TV 광고를 방송한다. 엘리베이터 편과 지하철 편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은 레디큐가 필요한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엘리베이터 편에서는 술에 취해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집 현관 번호키로 착각하는 여성이, 지하철 편에서는 지하철을 안방으로 착각하고 웃옷을 벗고 잠든 남성이 등장한다. 이 때 옆에 있던 남녀가 갑자기 물구나무를 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거꾸로 선 남녀는 레디큐 드링크로 변하면서 거꾸로 흔들어 마시면 빠른 숙취해소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민복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전무는 “레디큐 TV 광고는 세상을 전혀 새롭게 보자는 발칙한 상상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