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MBC 시사프로그램 ‘다큐스페셜’이 ‘당신도 번아웃?’편을 내보낸 이후 사회적 반향이 크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번아웃 증후군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일종의 테스트를 올리며 번아웃 증후군 확인에 나섰다.
2일 SNS 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가 누리꾼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다섯 가지 항목 가운데 3개 이상이 해당될 경우 위험한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이다.
☞ 번아웃 증후군 자가 확인 항목
▲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가
▲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이다.
▲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가
▲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이다.
한편 다큐스페셜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에서 가정, 직장, 사회에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단순 스트레스가 아닌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번아웃 증후군과 직무 스트레스에 대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NS 등에서 사람들은 ‘방전’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배터리를 떠올렸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체력을 떠올린다”고 전했다. 일과 관련한 수많은 단어 중 ‘힘들다’는 말이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가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카페인 음료 언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피로를 이기기 위해 커피와 에너지음료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방송은 “낮에는 커피와 카페인 음료, 밤에는 알코올이 만들어내는 활력으로 지친 몸을 이끈다”며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우리사회 피로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