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2일 재경본부장 이원희 부사장(54·사진)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원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현대차에 입사한 후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겸 국제금융팀장,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상무, 재경본부장 겸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전무 등을 거쳐 부사장까지 올랐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내실경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사장이 현대차 미국법인 재경담당 역임 당시 미국 금융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2010년부터 재경본부장으로 있으면서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한 성과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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