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개 품목, 총 60만장가량의 언더웨어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일찍부터 찾아온 무더위로 업체별 10~20%가량 더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그러나 변덕스러운 날씨와 극성수기 두차례의 태풍으로 여름 특수가 사라져 전체 준비 물량의 30%가량이 재고로 남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8월 들어 낮·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간절기 상품의 고객 수요도 높아져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가을 시즌 신상품을 확대해야 하는 등 조기에 창고를 비워야 하는 이유도 있다.
롯데마트는 우선 언더웨어 업체의 재고 물량을 조기에 최대한 많이 처분하기 위한 다다익선(多多益善) 행사를 진행한다. 언더웨어 행사상품을 종류에 관계없이 두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 내의’(2장), ‘남성 드로즈’(4장), ‘남성 트렁크’(5장), ‘남성 러닝’(5장)은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여 삼각팬티’(6장)는 9600원에, ‘아동 팬티’(5장)와 ‘성인 양말’(5족)은 더욱 저렴한 각 5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비비안, 비너스 등 란제리 브랜드의 하절기 상품도 기존 판매가격에서 20% 가격인하를 진행한다. ‘비비안 섹시비비 브라·팬티’를 각 1만6720원, 7920원에, ‘비너스 베스트 컬렉션 브라·팬티’를 각 1만9120원, 8720원에 판매한다.
최수연 롯데마트 언더웨어팀장은 “올해 무더위 특수가 사라지고 여름 시즌 언더웨어의 재고가 업체별로 많이 남은 상황”이라며 “이번 처분전을 통해 일찍 창고를 비워 가을·겨울 신상품을 조기에 매장에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