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여수 인근 해역에서 전남도 등 관계기관들이 분말 황토 살포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 여수 인근 해역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 유해성 적조가 확산돼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여수 인근 해역에 유해성 적조가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민들의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적조방제 시설인 전해수황토살포기 수리를 마쳤고, 분말황토살포기를 1대 구입한데 이어 전해수발생기 2대를 임대하고 분말황토 59톤을 전남도와 여수시 정화선 3척에 분산 적치했다.

이와 함께 가두리양시장 인근에 적조 유입시 관공선·어장관리선을 동원해 수류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전남도는 해양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즉각적인 방제를 위한 정화선투입 및 전해수·분말황토 살포 시연회를  실시했다.

한편 지난 19일 해양수산원은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인근 해역에 유해성 적조가 확대됨에 따라 적조생물 출현주의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