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만화 속에서만 나올 것 같던 ‘변신’이 패션 아이템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 때문인지 한 가지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스냅백부터 주얼리, 슈즈 등 멀티 아이템으로 스마트하게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최근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스냅백을 자유롭게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폴딩(FOLDING)캡이라는 신기술이 도입된 스냅백은 모자의 챙인 바이저를 구부렸다 필 수 있어 유용하다. 트렌디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챙을 내려 스냅백으로, 발랄하고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챙을 올려 바이크캡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얼리 또한 다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두 가지로 착용 가능한 ‘스타더스트(Stardust) 브레이슬릿’은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옮겨 놓은 듯한 크리스털로 이루어져 마치 손목 위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을 연상시킨다. 푸치아 레드, 핑크, 골드, 블루, 블랙 등 12가지 컬러가 있다.
벨크로 된 와펜을 자유자재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벨크로 잇’ 제품도 눈에 띈다. 일명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의 특성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으로 클러치, 짐색, 안대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레드컬러의 입술, 로고, 레터링 등 다양한 패치 무늬가 위트를 더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댄디한 남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컬러풀한 저부(신발의 밑부분)의 탈착으로 두 가지 느낌이 가능한 캐주얼 옥스퍼드화를 제안한다. 수트부터 세미 캐주얼까지 손쉽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퀄티 디테일을 제거한다면 포멀하고 클래식한 느낌, 퀄티 디테일을 포인트로 연출한다면 트렌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브랜드&가격 : 스냅백은 ‘햇츠온’의 제품으로 5만 5000원~5만 9000원이며, 스타더스트 브레이슬릿은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이며, 벨크로 잇은 ‘바닐라비 하이데나이’의 제품이며, 캐주얼 옥스퍼드화는 ‘금강제화’의 제품으로 18만 8000원이다.
<사진=햇츠온, 스와로브스키, 하이데나이, 바닐라비, 금강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