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일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과 나들이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둘러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전년 대비 약 3.1% 신장하며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 특설 행사장 운영 시작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월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1월6일~12일 대비 약 19%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 특설 행사장 운영 시작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월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1월6일~12일 대비 약 19%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설 연휴를 집이 아닌 여행지에서 보내려는 고객들이 명절선물을 일찌감치 준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양도원 식품 플로어(Floor)장은 "이른 명절 선물 구매고객을 잡기 위해 사전예약 판매를 계획보다 일찍 종료하고 지난 26일부터 식품관 본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었다"며 "지난 2일부터는 지하 1층 점행사장에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판매에서 실적이 좋았던 참치·식용유 세트 3만7000원, 스팸 3만5800원, 차세트 4만2000원 등 3만~5만원대 실속 가공식품을 전년 대비 약 20% 이상 물량을 확대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과수 피해가 적고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상품 저장량이 많아 가격이 내려간 사과·배 혼합세트 외에도 한라봉, 멜론 등 다양한 구성의 과일세트도 선보인다.
또한 전남 대표 한우 브랜드인 녹색한우에서 설날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녹색한우 알뜰 1호세트 18만원, 한우 알뜰세트 17만8000원 등인 정육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하는 마음과 품격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도 선보인다. 1++ 등급 암소의 인기 부위와 특수 부위로 엄선된 프리미엄 특선 암소한우 세트, 자연산 전복세트(3kg 이상), 프리미엄 과일 5종세트 등을 특별 주문제작으로 판매한다. ‘가장 희귀한 부르고뉴 와인’이라 불리는 조르쥬 루미에 뮈지니 그랑크뤼 등 고품격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