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드라마 <미생> 캡처
올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설 상여금으로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118만원 가량 직원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기업들의 설 연휴 일수도 평균 4.8일로 작년보다 0.8일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2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연휴와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일수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5.0일, 중소기업은 4.6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대기업은 170만원, 중소기업은 106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설 상여금으로 118만원까지 받은 적이 없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직장인들은 경총 자료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 직장인은 “나는 대기업에 다니는데도 그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쉬지도 못한다”며 “도대체 어느 분 때문에 상여금 평균치가 118만원이나 올라가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