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 지지율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두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를 합친 것보다 높은 지지율이다.
지난 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월간 정례 19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월 대비 7.5%포인트 상승한 32.3%로 30%대로 올라서며 2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 조사에 포함된 반기문 UN사무총장은 18.6%로 2.8%포인트 하락했으나 2위를 유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3%포인트 상승한 10.5%로 두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2.8%포인트 하락한 10.2%를 기록해 4위로 한 단계 내려왔다.
◆ 경찰소방관 가족집회
전현직 경찰과 소방관 가족들이 공무원연금 개편안에 대해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나섰다. 공무원이라는 신분적 제약으로 직접 나서 주장하지 못하는 경찰과 소방관의 가족들이 이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경찰 소방 공무원 가족집회'를 열고 "경찰·소방 등 특정직 제복공무원들은 근무 강도와 직무 위험성이 높으나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주장하는 개편 대상은 연금이 아니라 퇴직금"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여·야간 합의로 구성된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가 경찰·소방 공무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번 공무원연금 개편안은 특정직 공무원의 특수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리퍼트 개고기
한 70대 남성이 피습사건으로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쾌유를 바라며 개고기를 들고 병문안을 간 사실이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신이 연세대 졸업생이라 밝힌 한 70대 남성이 병원 안내데스크를 찾아 리퍼트 대사에게 전달해주고 싶다며 개고기와 미역국을 들고 나타났다.
이 남성은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위해 개고기와 미역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병원은 환자의 안정과 보안 규정을 들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홍사덕 민화협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민화협 측은 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피습 사건의 피의자 김기종씨를 민화협에서 제명했다.
민화협은 지난 5일 사무실이 있는 서울 구세군회관 건물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홍사덕 의장의 사의를 전했다.
민화협은 행사 운영 미숙으로 직접적인 책임이 있음을 인정했다. 피의자인 김기종씨가 사전 예약없이 행사장을 방문했는데도 입장을 허락했으며 경찰의 경고에도 그의 행동을 제지하지 못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김씨가 2010년 주한 일본 대사 공격을 비롯해 과거 수차례 위험한 행동을 했음에도 그가 대표 자격으로 민화협에 가입한 '서울시민문화단체연석회의'를 사실상 방치해온 사실도 스스로 공개했다.
◆ 로또 당첨지역
지난 7일 로또 640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4, 15, 18, 21, 26, 35' 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로또640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 17억2876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로또640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각각 5402만 원을 받는다. 로또640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39명이며 158만 원씩을 받게 된다.
1등 당첨자 9명 중 8명이 자동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지역은 서울이 3곳으로 가장 많고 모두 자동으로 구매했다. 이어 경기 2곳이며 인천, 경북, 전남, 충북 각 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