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사진=뉴스1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는 '무상 공공산후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 공공산후조리'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무상 공공산후조리 계획의 골자는 시가 오는 2018년까지 376억원을 투입, 분당·수정·중원구에 각각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성남에 주소지를 둔 산모에게 무상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 올 하반기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전까지 산모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며, 지원비용을 차후 최대 150만원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이후에도 입실을 하지 못한 산모들에 대해서는 인증된 민간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설치되면 연간 2000명의 산모들이 무상으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와 관련 "무상 공공산후조리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