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로 널리 알려진  201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1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이달 말일까지 열린다. 올해 슬로걷기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초분체험’, ‘전복껍질 그림그리기’ 등 주민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청산진성 탐방 프로그램’ ‘서편제 어울림 한마당’, ‘움직이는 전통이 흐르는 거리’ 등 주요 프로그램을 주말에 집중 배치해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슬로길(11코스, 42.195km)걷기, 슬로체험, 문화예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오는 11일에 진행된다.

축제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슬로시티 가치를 실현 및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2회 청산도 슬로시티 어워드’를 비롯한 ‘느림 메시지 전달 및 느림의 종 타종식’, ‘명사와 함께 슬로길 걷기’, ‘힐링토크’ 등 공식행사와 대표프로그램(걷기) ‘청·산·완·보’와 ‘발도장 찍기’, 1년후 배달되는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 등이 꾸며진다.

완도군 관광정책과 이주찬 과장은 “슬로걷기 축제에 와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기원한다. 또한, 청산도 배 시간을 꼭 확인하고 기상상황으로 인해 정상운항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도 슬로걷기축제를 즐기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산도 슬로걷기 공식홈페이지(www.cheongsando.or.kr), 슬로시티 청산도 공식블로그(www.slowcitycheongsa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