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사진=뉴스1
'광화문'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서울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되면서 교통혼잡과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시민단체들이 도심 행진을 벌인 뒤 잇따라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 집결하고 있다.

18일 오전에는 '엄마의 노란 손수건'이 서울역부터 서울광장까지, 오후 들어 4·16약속지킴이와 시민단체 민주주의서울행동이 세월호 추모 및 진상규명과 인양촉구 행진을 시행했다.

이어 참여연대가 통인동 사무실부터 서울광장까지, 은평시민연대는 독립문역에서 세종대로 동화면세점까지 '세월호 1주기 추모행진'을 벌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서울광장에서는 주최 측 추산 8000명, 경찰 추산 1000명이 집결하는 세월호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추모제 이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하려던 세월호 가족 및 시민들과 경찰이 대치하다 한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대규모 집회 이후 광화문 광장 분향소로 향하는 행진 참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을 우려해 도심권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 300여 명을 배치해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