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순천 율촌산단 입주기업인 디젤발전기 전문생산업체 ㈜썬테크가 중소기업 전용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시장에 상장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디젤발전기를 생산하는 ㈜썬테크에 대한 코넥스(KONEX)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썬테크는 오는 29일부터 코넥스시장에 상장돼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1996년 설립된 ㈜썬테크는 영구자석을 응용한 디젤발전기를 생산한다.

지난 2007년 전남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사업화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제품인 디젤발전기는 주로 비상용 발전기로 활용된다. 아파트 또는 대형건물 시설에 설치되거나 도로시설(터널), 발전소 등에 사용된다. 

㈜썬테크 제품의 특징은 다른 발전기와 달리 코일이 아닌 영구자석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코일을 영구자석으로 대체함으로서 발전효율이 높고 고품질의 전기를 생산하는 장점이 있다. 국내·외 발명품 전시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디젤발전기에 대해 신제품인증마크(NEP)를 획득했다.


홍종희 원장은 "썬테크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제품 사업화 지원을 통해 나타난 쾌거"라며 "더 많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이 제품경쟁력 강화 및 자금조달을 위해 연구개발(R&D), 비R&D, 기업공개(IPO)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