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탈모는 두피가 드러나는 양상에 따라 M자 탈모와 같은 앞머리 탈모, 정수리 탈모, 원형탈모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육안 상 같은 증상으로 보일지라도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 일본 연구진의 실험 결과, 머리카락의 수가 30% 줄면 외견상 보이는 모발의 풍성함도 30% 줄지만, 머리카락이 30% 정도 가늘어지면 모발의 풍성함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고 나타난 바 있다.
특히 단순히 모발이 빠지기만 하는 증상은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많지만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면 결국 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가늘어진 모발이 문제라면 모발이식보다도 줄기세포 탈모치료를 통해 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줄기세포가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분화를 도와 각종 성장인자들이 모낭 안의 줄기세포와 결합할 경우 솜털과 같은 모낭을 굵은 모발로 변화시켜주는 동시에 퇴화된 모낭세포를 활성화시켜 신생모의 재생까지 돕는 역할을 하는 덕분에 풍성한 머리숱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탈모는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에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탈모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으로 섣부른 자가진단에 따른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초기에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뒤쪽 머리카락을 뽑아 그 굵기를 앞머리나 정수리 쪽 머리카락과 비교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제공=연세모벨르 탈모치료네트워크 강남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