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임플란트 건강보험급여 적용으로 인해 최근 국내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된 추세다. 올 하반기부터는 임플란트 보험 대상자가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그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은 7월부터 만 70세 이상이라면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에서 50%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비 부담이 약 60% 감소하게 되어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 시 평균 약 140만~200만원 정도였다면, 본인부담금은 55~65만원 정도로 대폭 감소하게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의료부작용도 그만큼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만큼, 무조건 저렴한 치과를 찾기 보다는 실력 있고 신뢰감 높은 치과를 찾는 데 좀 더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마루치과병원 정인교 대표원장은 “만 70세 이상 보험이 적용된다고 해도 시술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곳 보다는 시술의의 경험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또 치과의 소독 감염 관리와 정기검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치과가 좋은 곳임으로 이 부분도 확실하게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또한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의 임플란트 시술은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경험과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 등에 숙련된 치과 의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