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호태풍 찬홈' 9일 '찬홈' 위치 /자료=기상청
'중국' '9호 태풍 찬홈 예상 진로' '10호 태풍 린파'
중국 동부와 남부 연안이 9호 태풍 '찬홈'과 10호 태풍 '린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오늘 남부 연안에 10호 태풍 '린파'가 상륙하는데 이어 9호 태풍 '찬홈'이 내일부터 동부 지역에 비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라며 태풍과 호우 경보를 내렸다. 
특히 '찬홈'은 현재 최대풍속 40m/s의 강한 바람을 몰고 와 중국 남동부에 상륙하게 되는 내일은 최대풍속이 47m/s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린파'는 9일(현지시간) 오후 광둥성과 푸젠성 방면으로 상륙해 서남향으로 전진할 예정이며 찬홈은 내일 밤 동중국해 해상에서 대만을 거쳐 동부 연안으로 상륙해 상하이, 푸젠 등지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두개의 태풍이 한꺼번에 닥치자 중국 당국은 휴교령을 내리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중국 남부지방은 최근 장마와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