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진=임한별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영업자들 전체 채무가 연간 10조원씩 늘어나 전체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 속에 있다"며 "이렇게 된 것은 전적으로 박근혜정부가 경제민주화 공약을 파기하고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14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호프집을 방문해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는 주제로 진행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경제정책 전반에 걸쳐서도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금년도만 해도 정부는 경제실패 탓을 메르스로 돌릴지 모르겠는데, 메르스가 닥치기 이전에 이미 경제가 실패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정부가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4% 정도로 전망했는데, 메르스 닥쳐오기 전에 3.1%로 떨어졌고, 메르스를 거치면서 지금은 2.8%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