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가 검찰 조사에서 증인으로 서게 될 전망이다.

에드워드 리의 아버지는 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18년 동안 이 잘못된 길을 이번이 마지막으로 잡을 수 있는 길인데 이 길을 위해서 당연히 증인에 서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모든 게 종결이 돼서 저희도 좀 자유로워지고 싶다"며 "(피해자 가족들의) 원통함을 풀어드리기 위해서라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패터슨이 '에드워드리가 범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지금도 그 당시 친구를 살인범으로 몰고 자기가 범인이 아닌 척 위장하는 것"이라며 "패터슨은 조씨를 살인하고 친구인 에드워드 리도 (정신적으로) 살인을 한 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태원 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아더 패터슨이 지난달 23일 입국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