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챌린지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에서 '영상, 아이에게 보여 주나요?'라는 주제로 미취학 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아 영상 시청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총 595명이 설문에 참가했으며, 평소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주냐는 질문에 자주 보여 준다라는 응답이 218명, 종종 보여 준다라는 응답이 280명으로, 응답자의 84%에 달하는 부모가 실제 아이에게 영상물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에게 처음 영상물을 보여 준 것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49%(290명)의 응답자가 만 1세 ~ 만 2세라고 답했고, 만 1세 이하부터라고 한 응답자도 32%(190명)였다.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부모가 유아에게 영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영상은 잘 활용하면 교육에 효과적일 수도 있다. 특히 아이에게는 그맘때 필요한 다양한 행동 양식이나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고, 언어적 자극도 빠르고 쉽게 줄 수 있다.
사람은 귀로 들은 것은 약 20% 정도만 기억하는 데 비해 눈으로 보고 들은 내용은 50% 이상 기억한다고 한다. 따라서 영상물을 교육적으로 잘 활용하면 아이에게 그 내용을 오래 인지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영상 시청이 학습 효과를 높일 거란 막연한 기대 이전에 적절한 원칙을 세워 시청하는 등의 부모의 현명한 시청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에듀챌린지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에게 주로 보여 주는 영상물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유아용 TV 프로그램을 포함한 유아용 교육 영상이라는 응답이 64%(379명), 유아 애니메이션 영상이 29%(170명)로 조사되었다.
또 어떤 용도로 보여 주냐는 질문에는 아이의 교육(놀이학습) 용도로 보여 준다는 응답이 47%(282명)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였고, 엄마가 바쁘거나 엄마의 편의를 위해 보여 준다는 응답이 33%(194명), 아이가 울거나 떼쓸 때 달래기용으로 보여 준다는 응답도 11%(67명) 나왔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보여 주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 옆에서 질문이나 설명 등의 상호작용을 하며 보여 준다는 응답자가 46%(275명)로 조사되었고, 아이 옆에서 조용히 시청한다가 29%(173명), 아이 혼자 보도록 둔다는 응답자가 22%(130명)였다.
<이미지제공=에듀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