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25일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 마지막날 금강산면회소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남측상봉자들이 버스에 탄 북측 가족들과 손을 잡고 작별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산가족 상봉행사'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20차 가족 상봉행사'의 상봉시간이 총 12시간으로 확정됐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오는 20~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상봉에서 북측 방문단 96가족이 남측 가족과 상봉한다. 1차 상봉에는 이산가족 394명과 지원인력 118명, 기자 29명 등 모두 541명이 방북한다.

이어 24~26일까지 진행되는 2차 상봉에서는 남측 방문단 90가족이 북측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2차는 이산가족 255명과 지원인력 113명, 기29명 등 모두 397명 규모다.

이산가족은 행사에서 1·2차 모두 6회씩 상봉하며 '단체상봉-환영만찬-개별상봉-공동중식-단체상봉-작별상봉' 순서에 따라 모두 12시간 동안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당초 작별상봉은 1시간으로 예정됐으나 남북 양측 합의 하에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