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교육제도, 어떻게 바뀔까.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서 수영교육이 강화되고,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또 후진학자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명품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 사업은 시범운영에 나선다.
자유학기제 운영학기는 중학교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 사이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 이 기간 동안 토론과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과정 중심의 평가가 시행된다.
초등학교 수영교육은 지역적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가능한 지역부터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3~4학년이 대상이다.
수능에도 변화가 생긴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응시과목이 되는 것. 한국사 과목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수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하고, 성적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9등급)만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 따라 국어 및 수학 영역 수준별 시험(A/B형)이 폐지되고 국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나형 시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선취업-후진학 활성화를 위해 '명품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시범운영한다. 후진학자 및 성인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약 3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