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의 명칭이 지난 8일 '국민의당'으로 최종 확정됐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당명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직접 당명에 담긴 2가지 의미를 소개하며 당명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첫 번째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다. 정치란 국민의 삶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 현재 국민들이 낡은 정치에 대해 실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정치가 원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링컨이 얘기했듯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했는데 그 줄임말이라 보면 된다"며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당의 줄임말이 '국민의당'이라고 해석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