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축제로 자리잡은 강원 화천 산천어 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전 8시부터 발권을 시작한 얼음낚시터는 한시간 만인 오전 9시쯤 티켓이 매진되며 얼음낚시터를 가득 메워 북적였다. 예약낚시터도 비슷한 시간 미리 예약한 얼음구멍 주인들이 들어서면서 만원을 이뤘다.
축제의 빅 이벤트인 산천어 맨손잡기장에는 시작 전부터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메어 인기를 독차지했다. 봅슬레이와 눈썰매도 쉴 새 없이 위에서 아래로 내달리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는 문화축제를 지향하면서도 체류형축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 날 것"이라며 "가족과 연인·친구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