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의 ‘2015년 12월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어업생산량은 8만794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9%(7222톤)증가했다.
이는 일반해면어업(바다에서 포획·채취하는 어업)이 1만457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0.7%(2498톤)증가에 따른 것이다.
어종별로 참조기 130.0%(2413톤), 삼치류 621.5%(1504톤),갈치 28.4%(226톤), 젓새우류 222톤(569.2%)등은 증가했고, 멸치 39.7%(1686톤), 고등어 86.2%(532톤), 굴류 21.8%(196톤)등은 감소했다.
바다나 육상에서 시설물을 설치해 수산동식물을 기르는 천해양식어업의 생산량은 7만28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6.6%(4535톤)증가했으며, 하천, 호수, 저수지, 댐 등에서 어・패류 등을 포획・채취하는 어업인 내수면어업생산량도 575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49.0%(189톤)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전국 총 생산량의 30.0%를 차지했고, 특히 천해양식어업은 48.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