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신 만들 때처럼 창의적인 생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공동대표는 'V3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7년간 새벽에 일어나 백신을 만들었던 것처럼 치열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적었다.
안 공동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10일) 자신을 향해 "(안 공동대표는) 시장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를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의사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알겠나. 적당히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우회 반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 공동대표는 전날에도 트위터에 "백신 무료배포의 마음처럼 공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며 "정치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이 되겠다"고 게재했다.
한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10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자기가 샌더스라고 했다가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등 왔다 갔다 한다. 사람이 정직하지 않다"고 비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