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산업단지에서 일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 과정 수료생 17명을 배출,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이사장인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최일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대한조선과 중소기업 대표이사, 특성화고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대불산학융합지구의 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 과정은 올해 3회째다. 이번에 수료한 목포공고 등 9개 학교 17명의 교육생들은 대기업인 대한조선과 조선해양 산업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후진학 지원자(기 채용직원)를 포함한 22명은 오는 3월 국립목포대학교 조선시스템학과에 입학해 정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우기종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대불산학융합지구가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장이 되고, 학생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으며,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됐다"며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와 대불산학융합지구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이루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는 지난해 준공돼 6개 학과 300여명이 이전, 2015학년도 2학기 강의를 시작해 조선산업 분야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2018년 준공 예정인 대불산단 혁신센터는 기업 지원기관을 집적화하고, 조선 관련 연구소 유치를 위한 기업 혁신 공간은 물론 청년 친화적 근무 환경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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