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남성 4명 중 1명은 탈모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발의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고 머리가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탈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 남성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한 설문조사에서는 탈모와 관련한 질문에서 남성 응답자의 65% 가까이가 탈모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남성탈모가 외모 호감도를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까 우려했다.

여성 못지 않게 남성들 사이에서도 외모관리는 필수로 여겨지는 분위기 속에서 점점 줄어드는 정수리 머리숱이나 M자 모양으로 밀려나는 앞머리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을 터.


특히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던 남성 앞머리탈모 역시 정신적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인에 의해 신체의 체열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무엇보다 체열조절 기능의 이상으로 두피로 열이 치우치게 되면 반대로 신체 아래쪽은 차가워지는 수승화강 부조화로 인해 남성형탈모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수족냉증과 같은 질환도 뒤따를 수 있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앞머리 탈모 치료 시 단순히 두피치료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후천적 영향으로 인해 두피에 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개선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한약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체열의 안정을 도모한다.

이때, 체질별로 처방된 한약은 두피의 열을 내려주고 신장의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기혈순환을 순조롭게 하여 혈을 자양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보강하여 모근을 강화한다.


즉 한방탈모치료는 탈모를 일으키는 우리 몸의 문제를 바로 잡고 내부 장기의 기혈순환을 도와 남성 앞머리 탈모의 진행속도를 늦춰주며, 이후 두피치료를 병행하면 발모 및 육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으로 치료 후에도 개선된 체질 건강을 유지한다면 다시 남성탈모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남성탈모는 몸 전체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건강이 저하될수록 나타나기 쉬운 질환임을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와 두피상태를 점검 받는 것이 탈모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평소 과도한 음주나 흡연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