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16년 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전월 증가(+1조151억원)에서 감소(-3337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등에 따른 기업의 수시입출식 예금인출로 감소세(-1639억원→-1132억원)가 지속됐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1조1790억원→-2206억원)됐다.

총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소폭 확대(+3062억원→+4413억원)됐다. 

예금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이 연말 일시상환분의 재취급 및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으로 늘어났으나, 가계대출이 감소로 전환하면서 증가폭이 축소(+3197억원→+2654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가계대출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기업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136억원→+1759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